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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사바하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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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미스터리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2분

개봉: 2019.02.20

평점: 7.42

관객수: 239만명

 

감독/출연

감독: 장재현

주연: 이정재(박목사 역), 박정민(정나한 역), 이재인(금화/그것 역), 유지태 

조연: 정진영(황반장 역), 이다윗(고요셉 역), 진선규(해안스님 역), 지승현(김철진 역),타나카 민(네충텐파 역), 차순배(총무스님 역), 황정민(심권사 역), 이항나(박은혜 역), 정동환(김제석 역), 오윤홍(연화보살 역)

줄거리

 

강원도 영월에서 쌍둥이가 자매가 태어납니다. 한 아이가 한아이의 다리살을 뜯어먹으며 자랐고

자기 자매의 다리를 뜯어먹고 태어난 아이는 어딘가 흉측한 모습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금방 죽는다며 사람들은 신문지를 대충 덮어둡니다. 

 

자매 쌍둥이 출산 후 어머니는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어른들은 쌍둥이 자매에게 말해주지만 사실을 그들의 아버지는 목매달아 자살했습니다. 

모두가 금방 죽을것이라 예상했던 그것은 죽지않고 살아있었고 언니에게 다리살을 뜯어먹혔던 아이 금화도 어느새 많이 자라나 청소년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박웅재는 신흥 사이비 종교들을 연구하는 목사입니다. 목사라는 신분이지만 돈을 벌기위해 사이비 종교 비평글을 작성해 신문사에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종교를 조사중이었고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강원도로 가게됩니다. 

 

다른곳과 달리 헌금도 거두지 않고 심지어 불쌍한 이웃을 도와주기까지하는 사슴동산... 

특이한거라고는 부처가 아닌 장군님을 모신다는 점 정도(?)

그러던 중 한 트럭기사가 터널 벽을 박았는데 벽틈사이로 사람의 손 모양의 형태가 보이게됩니다. 

알고보니 이 사체는 2년전 실종 된 여중생 박묘양의 신원으로 밝혀집니다. 

 

콩크리트 공장에서 일하는 김철진은 영월 터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라디오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에 김철진은 노란머리 김나한에게 매일밤 죽은 아이들이 몰려온다며 고통을 호소하니 김나한은 우리는 악과 싸우고 있으며 하늘의 일을 하고 있다. 두려움은 없어야한다며 죽으라고 말합니다. 

박웅재는 사슴동산이 강원도에만 위치하고 있는것이 아닌 총4군데 동,서,남,북 기준으로 사천지왕이 있음을 알게됩니다. 

4천왕은 알고보니 악귀를 잡는 악신이었고 박웅재는 사슴동산에 몰래 침입하여 비밀의 방에서 경전을 훔쳐오게됩니다. 

그 시각 김철진을 잡기위해 형사들은 김철진 어머니와 집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그때 김철진에게 통화가 오지만 용의자 김철진은 자살하게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란머리 나한은 자리를 피하게됩니다. 

 

훔쳐온 경전에 대해 알아보던 박웅재는 경전을 작성한 사람을 알게됩니다. 법명은 김풍사며 김제석이라는 동방교 교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김제석에 대해 알려줄수 있는 스님을 찾아봤더니 김제석은 진짜 신이 된 인물이 1899년 강원도 영월출생으로 살아있다면 116살의 나이라는것과 그의 업적을 알게됩니다. 

박웅재는 단팥빵에 우유까지 실어서 교도소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모든걸 알게됩니다. 

결말

김풍사 김제석은 네명의 소년수들을 극진히 후원했는데 심지어 본인의 양자로 들이기까지 했다고 하는 사실과 정나한, 김철진, 최태근,전상범 이 넷은 김제석이 쓴 경전에 그대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죽고 현재는 정나한만 남은 상황임을 알게됩니다. 

 

나한튼 금화의 집안에 침입한 상태이며 나한이 점점 다가오자 그것은 이상한 소리를 내며 금화도 이상한 기운을 느끼게됩니다. 새들이 단체로 금화의 집 창문에 부딪혀 죽고 그것과 마주한 나한은 두려움에 떨며 뛰처나갑니다. 

두려움에 떠는 정나한 곁에 환영으로 보이는 귀신엄마가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고 정나한은 김제석의 최측들이 있는곳에 찾아가게 됩니다. 

 

'뱀이 첫 피를 흘리는 그날 등불은 꺼지고 세상은 어두워지리라' 금화가 첫 생리를 하게 되고 박웅재는 금화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 무렵 금화는 농약을 듬뿍 부어 만든 요리를 그것에게 먹이려고 하고 짐을 챙겨서 금화는 집을 떠나게됩니다. 금화는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 그것에게 뛰어가고 농약탄 밥그릇을 발로 차고 다시 집을 떠나련는 시점에 나한에 의해 납치당하게됩니다. 

 

알고보니 김제석은 경전을 쓴다며 자취를 감추었고 김제석의 손가락이 12개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여태까지 영월의 99년생 모든 여자아이를 죽인 이유는 김제석이 태어나고 100년뒤 같은 영월에서 자신의 천적이 태어난다는 승려의 예언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삶을 살기위해 사람을 이용해 아이를 죽이고... 그리고 모두가 김제석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김제석이 아닌 옆자리를 지키고있던 유지태가 김제석이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나한과 유지태의 몸싸움과 함께 유지태(진짜 김제석)는 불에 타 죽게되고 죽을때까지 이름 없던 소녀 그것은 금화 품에 안기자마자 김제석과 운명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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