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영화 말리와 나 정보/줄거리/결말

728x90
반응형

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5분

개봉: 2009년 02.19

평점: 8.67

관객수: 21만명

 

감독/출연

감독: 데이빗 프랭클

주연: 우웬 윌슨(존 그로갠 역), 제니퍼 애니스톤(제니퍼 그로갠 역) 

줄거리

언론사에서 일하는 존과 제니퍼 그로건은 결혼식 후 플로리다로 이사하게 된다. 식물도 제대로 못 키우는 제니퍼가 아기를 가지고 싶어하자 그것을 본 동료 세바스찬은 개를 먼저 길러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아기를 대신해서 입양하게 된 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강아지의 이름을 말리로 정해지고 영화는 1년 후로 바뀌게 됩니다.

말리는 1년 사이에 엄청나게 크고.. 큰 덩치에 말썽도 엄청 부립니다. 말리를 감당하지 못하는 두사람은 말리를 훈련소에 보내지만, 훈련 교관 마저 말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포기하고 맙니다. 한편 언론사 편집장은 존에게 기사 말고 칼럼을 써보라고 지시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해 괴로워하던 존은 말썽꾸러기 개에 대해 써보기로 합니다.

존이 작성한 칼럼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발행 부수를 2배로 늘리는 대박을 터트리게 됩니다. 그때 제니퍼도 임신하며 행복해지려는 순간 유산을 하게 되고... 두사람은 마음의 위로를 위해 말리를 잠시 맡기고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집에 돌아오자 역시나 집은 난장판이 되어있고 또 다시 제니퍼는 임신을 하게 되고 9개월뒤에 건강한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둘째 아이도 낳게 되면서 제니퍼는 전업주부가 됩니다.

가족이 늘자 더 큰 집으로 이사하게 되는데, 이때 말리와 큰 갈등이 일어납니다. 제니퍼가 우울증과 주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고.. 그러면서 존과 말리에게 계속 짜증을 내고 맙니다. 충돌은 계속되고 개까지 정신없게 만들자 제니퍼는 결국 화를 내게됩니다.

결말

존과 말리는 잠시 떨어져지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제니퍼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그들은 하나게 되고... 세번쨰로 딸이 태어납니다. 가족이 늘어나며 정신없이 살지만 친구 세바스찬이 계속 성공을 이어가자, 외적인 요인에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존은 자신을 돌아보고 이내 허탈감에 빠지는데.. 그렇기에 필라델피아의 기자로 옮겨가게 됩니다. 하지만 욕심을 뿌린 탓에 존은 적응하지 못했고, 자신에게 맞는 것은 기자가 아닌 칼럼니스트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편집자에게 칼럼 아이디어를 말하고 다시 용기를 얻습니다. 그들의 삶은 점점 안정을 찾고 그 과정에서 늙어가는 말리의 모습도 함께 합니다. 나중에는 너무 나이가 들어서 치료도 힘들어지게 된 말리는 존의 곁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