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영화 주먹이 운다 정보/줄거리/결말

728x90
반응형

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34분

개봉: 2005.04.01

평점: 8.94

관객수: 146만명

감독/출연

감독: 류승완

주연: 최민식(강태식 역), 류승범(유상환 역)

조연: 임원희(원태 역), 변희봉(박 사범 역), 나문희(상환 할머니 역), 기주봉(상환 아버지 역)

특별출연: 김병옥(오 형사 역), 이정현(교도소장 역), 정정훈(광호 역)

줄거리

과거에는 잘나가던 북경아시안 게임 권투 은메달리스트인 강태식은 거리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매맞아 주는 일을 하고있다. 

그는 도박에서 진 빚과 공장의 화재로 인해 그에게 있는 것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뿐이지만 설상가상으로 아내는 이혼을 요구해오고 그는 자신의 삶에 이유인 아들 서진과 함께 살 수 없게 되자 깊은 절망감에 빠지게된다. 

 

상환은 패싸움과 돈 뜯기가 하루 일과인 불량배입니다. 

어느 날 큰 패싸움에 휘말려 합의금이 필요하자 돈을 노린 강도 사건을 벌이게 되고 결국 소년원에 수감되고 만다. 수감 첫날부터 시비거는 수감자 권록이 마음에 들지않아 귀를 물어뜯는 액션을 취해버려 독방에 갇히는 해프닝이 생깁니다. 그런 상황을 지켜보던 교도주임은 상환을 교도소 내 권투 사범에게 데리고가고 거기서 권투 잘하는 권록을 다시 만나 얻어터진 후 제대로 배울 결심을 합니다. 

거리에서 열심히 맞고 돈 버는 태식에게 방송팀을 불러와 태식을 괴롭히는 원식은 

태식이 거부하자 형수와 서진을 생각하라며 압박을 가하고 급기야 삼계탕 끓여 놓고는 그 돈을 갖고 도망갑니다. 

그리고 과거 태식의 선수 시절 후배였던 지금은 조폭 두목인 용대가 와서는 자신의 부하를 시켜 태식을 흠씬 패버리고는 

태식의 최고의 자랑인 아시안게임 은메달까지 가져갑니다. 

 

상환은 자신의 아버지가 면회를 와도 별 반응이 없고 시큰둥합니다. 

그러던 중 공장사고로 인해 상환의 아버지는 돌아가게 되고 면회실서 할머니와 친구 용진은 오열하고 

상환은 용진손에 들린 아버지 영정 사진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자신은 아버지에게 쌀쌀맞게 대했지만 누구보다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상환은 특박을 위해 전국체전 선발 통과를 하기로 마음먹고 훈련에 임하게 됩니다. 

 

 

태식은 가면 갈수록 몸 상태가 안좋아집니다. 병원에 갔더니 태식은 머리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게됩니다. 

시야가 흐려지고 건망증이며 손상성 치매가 올거라는 말을 듣게 되고 그런 태식은 신인왕전 광고글을 보고는 뭔가 결심을 하게 됩니다. 

태식은 태식나름대로 훈련을하고 상환은 교도소 내에서 열심히 훈련을 합니다. 

그렇게 태식와 상환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결말

결과는 2:1로 유상환이 승리하게 됩니다. 

 

 

이영화는 천안 교도소 수감 중 전국체전 권투 헤비급에서 2년 연속 은메달 딴 서철이라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거리에서 맞는 알바는 일본에서 유명했다고 하고... 영화를 찍던 중 배우 최민식이 권투 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두 배우 권투신이 리얼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관심있는 분은 꼭 보시기를 바라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