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주인 없는 꽃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멜로/로맨스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1분

개봉: 2015.01.29

평점: 6.15

관객수: 1.3만명

 

감독/출연

감독: 이수성

주연: 백도빈(이동 역), 강은비(혜인 역), 여욱환(무공 역), 낭경읍, 유장영(성종 역)

 

줄거리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월등한 학문실력까지 겸비한 절세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사대부 박참판 댁 듀수 혜인은 한번쯤 탐하고 싶은 여인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녀에게 '이동'이 접근하고 달콤한 화술로 혜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이동은 결국 일사천리로 그녀와의 혼인을 성사시키고 욕망에 가득찬 첫날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는 혼인 후에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기루에서 매일 밤 다른 여인을 품으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이동은 혜인을 잊지 못하고 일편단심 사랑하는 역관 '무공'의 존재를 알게되고 질투심에 휩싸여 혜인이 보는 앞에서 기생과 정사를 치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남편에게 배신당한 혜인은 복수를 위해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스스로를 '어우동'이라 부르고 조선 최고의 기생이된다.

혜인은 스스로를 주인없는 꽃 어우동이라 부르며 주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어우동과 잠자리를 하기 위해 문신을 하고, 새끼 손가락을 바치고 급기야 왕까지 찾아오게 됩니다. 왕은 약속하나를 킵하고 어우동과 잠자리를 같이 합니다.

무공은 매일밤 어우동이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기에 속이 타들어갑니다. 어우동이 혜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이동은 칼을 들고 귀방을 찾아가 칼부림을 하고 모든 사람들이 어우동이 사대부집안의 부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부도덕한 여인으로 찍히게 됩니다.

결말

왕은 어우동에게 너의 목숨만은 살려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신과 잠자리를 한 양반들이 다 풀려난다는 것에 회의를 느끼며 그냥 죽겠다고 말합니다. 그런 어우동을 슬프게 바라보는 왕 

 

죽게된 어우동을 위해 무공은 이동을 찾아가 살려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어우동은 결국 죽고 영화는 새드엔딩으로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