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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내가 죽던 날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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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6분

개봉: 2020.11.12

평점: 9.08

관객수: 23만명

 

감독/출연

감독: 박지완

주연: 김혜수(현수 역), 이정은(순천댁 역), 노정의(세진 역)

조연: 김선영(민정 역), 이상엽(형준 역), 문정희(정미 역), 김정영(상사 역)

줄거리

오른팔의 마비와 관련한 사고로 경찰 현수는 휴직하게 됩니다. 복귀와 징계를 앞두고 엣 상사의 부름을 받는데요. 

상사는 현수에게 중요 재판의 증인으로 섬에 보호 중이던 소녀 세진의 사건 파일을 건네는데 해당 사건은 세진은 유서와 함께 절벽에 운동화를 남긴채 사라진 사건입니다. 정황 상 자살이 의심되나 시신을 찾지 못하는 중이다. 

상사는 해당 사건은 거의 종결되었으니 조용히 자살로 마무리 지을 것을 종용합니다. 

하지만 이를 찝찝하게 여겨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하나 둘 만나 자살인지 타살인지 탐문수사를 하게 됩니다.

실종된 소녀는 범죄사건에 연루된 자의 딸 '세진'으로 현수는 세진의 흔적이 있는 곳들을 살피며 

그동안 세진 혼자 겪었을 두려움에 마주하게 된다. 세진은 세심하게 챙겨줬더 경위는 알고보니 세진의 아버지와 연루된 증거 혹은 다른 인물들의 접근이 있을거라는 추측하에 친근하게 다가갔던 것입니다. 개디와는 달리 큰 수확이 없자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혼자 남겨진 세진은 섬에서 어떻게든 살아가고자 발버둥치고 순척댁은 이내 마음이 쓰인다.

순천댁은 세진이 걱정되 끼니도 챙겨주고 부상당한 세진과 함께 보건소도 다녀오고 직접 치료를 도와주는 등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세진은 순천댁의 집을 드나들며 식물인간으로 지내고 있는 순천댁의 조카 '순정'을 마주하게 되고, 함께 순정을 살뜰히 간호 하지만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순천댁은 이 섬을 떠나라 말을합니다.

세진은 순천댁과 지금처럼 살겠다고 울먹이지만 순천댁은 세진을 설득하고 섬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합니다.

순천댁의 계획하에 세진은 자살로 위장하여 유서 한장을 남겨둔채 사라지지만 아이스박스안에 숨겨 몰래 배에 태운것입니다.

결말

세진의 흔적을 쫓으며 어느새 현수는 자신의 모습과 닮은 소녀에게 몰두하게 되며 이내 현실과 직면하고자 마음을 다시 잡게되고 

현수의 남편은 본인의 분륜을 덮으려 현수 또한 파트너와 바람을 피웠다는 헛소문을 내고 다녔고 이에 더이상 피하지 않고 너와 제대로 싸우겠다고 선언하고... 그리고 소녀의 실종사건을 내막을 모두 알게 된 현수는 다시 섬에가 순천댁을 찾게됩니다. 

 

현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세진의 사진첩만 돌려주고 돌아갑니다. 몇년 후 현수는 순정으로 살아가는 세진을 찾아 아무것도 모르는 척 말을 건네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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