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산범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미스터리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0분

개봉: 2017.08.17

평점: 7.42

관객수: 130만명

 

감독/출연

감독: 허정

주연: 염정아(희연 역), 박혁권(민호 역)

줄거리

영화 장상범은 설화를 소재로 만든 스릴러 영화입니다.

 

차에 탄 남녀가 나오는데 남자는 뭔가에 쫓기는 것 처럼 차를 몰다가 장산굴로 달려가고 그 과정에서 강아지를 치게 됩니다. 

그리고 죽어가는 강아지를 트렁크에 던져 넣는데요. 그 안에는 또 다른 여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그 남자의 아내가 죽어가는 채로 묶여있었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한 남녀는 아내를 죽이고 동굴안에 집어 넣고 벽돌로 막아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돌아가려는데 죽은 아내의 목소리가 들리며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박혁권과 딸을 두고 있는 염정아는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위해 시어머니의 고향인 장산으로 옵니다.

하지만 그녀는 5년전에 잃어버린 아들때문에 마음을 추수리지 못하여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렇게 그들이 이사를 오고 얼마 안되었을때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던 남매의 도움을 듣고, 여자의 시체를 발견을 하고 구해주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여자애를 돌보아주게 됩니다.

아무런 말도 않던 여자애가 딸의 목소리를 듣더니 똑같이 이야기하며 이름도 준희라고 이야기를 해 신기해합니다.

그 여자애를 보며 아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듯 사랑을 느끼는 염정아와 꺼림직함을 느끼는 박혁권

 

거기다가 시어머니의 병세도 악화가 되는데... 어느날 시어머니와 남편이 실종이 되고 장님 무당의 목소리를 통해서 사람을 홀려버리는 장산범의 존재에 대해서 염정아는 알게 됩니다.

 장산범을 섬기던 무당이 장산범에게 혼을 빼앗기고 제물을 바치다 신기가 강한 자신의 딸도 제물로 바치고 미쳐버리다 딸이랑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어린 여자애의 정체가 바로 무당의 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무당은 그녀에게 장산범에 대한 경고를 하게 되는데요... 그녀의 딸이 무당의 습격을 받을 뻔 했는데 여자애의 도움으로 겨우 살고, 그녀는 남편이랑 시어머니를 찾으려 여자애를 따라서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결말

소리를 내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소리를 내어버린 그녀는 공격이 당하기 직전에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탈출을 하려고 합니다.

여자애를 믿어서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남편의 말을 무시하고 여자애를 안았다가 눈이 보이지않는 지경까지 가게 되자 그제서야 그 여자애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남편의 손에 끌려서 여자애로부터 멀어지고 입구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여자애가 울면서 아들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을 찾자 그녀는 결국 되돌아가고 여자애를 끌어안아버립니다.

 

결국에 남편만 동국 밖으로 나와 형사에게 발견이 되고 그 이후에는 철문이 설치가 되며 영구적으로 봉인이 되고 

그를 배경으로 여러가지의 목소리와 종소리가 들리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