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3분

개봉: 2017.06.08

관객수: 120만명

 

감독/출연

감독: 정병길

주연: 김옥빈(숙희 역), 신하균(중상 역), 성준(현수 역), 김서형(권숙 역),조은진(김선 역)

조연: 이승주(춘모 역), 손민지(민주 역), 민예지(어린 숙희 역), 김연우(은혜 역)

줄거리

어린 숙희는 아버지와 연변에서 살았는데 어느날 강도들이 보석을 노리고 들어와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숙희는 임신매매로 팔려갈 뻔 했지만 이중상이 숙희를 구해주고 전문 킬러로 훈련을 시킵니다. 

이후 성장한 숙희는 중상을 사랑하게 되어 결혼을하고 서울로 신혼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신혼 첫날밤에 중상은 어떤 조직에 의해 죽은 모습으로 발견되고 숙희는 그 조직을 찾아가 모조리 처치합니다.

사실 숙희의 아버지를 살해한 강도 장천과 중상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로 보석을 훔치기 위해서 장천과 어린 중상이 함께 그 집에 침입했습니다. 중상이 숙희 아버지를 찌르고 장천이 해머로 일격을 가했는데 그떄 당시 숙희는 침대 밑에 숨어 있어 다리만 보였기에 그게 중상이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후에 숙희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장천을 죽이러 가서는 오히려 붙잡히게 되는데, 이떄 중상이 그녀를 구하려고 가서 총을 쏜 상대가 아버지 장천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중상은 숙희를 없애기 위해서 결혼을 한 것이고 신혼 첫날에 죽은 것 처럼 위장해서 함정을 파 일당이 있는 곳으로 숙희를 유인했습니다.

수많은 조직원들을 모두 처치한 숙희는 결국 경찰에 체포됐는데, 그 솜씨 떄문에 국가정보원 비밀조직에 스카웃 되어 강제로 성형수술을 받게 됩니다.

독방에 갇혀 수시로 나오는 마취가스에 잠드는 생활을 반복하다가 잠든 척 연기를 하고 뛰쳐 나가서 탈출을 하려고 했지만 결국 간부인 권숙에게 속아서 다시 잡혀오게 됩니다. 권숙은 국가정보원에서 10년만 일하면 자유와 연금을 주겠다고 제안하며, 숙희가 중상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려주며 거래는 성사됩니다.

 

이후 몇년간 여러가지 교육을 받고 숙희는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첫 실전으로 일본인 야쿠자 암살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숙희는 연극배우 채연수라는 신분을 받고, 자신이 낳은 딸 은혜와 아파트에서 살게 되고 그 아파트 옆집 남자 정현수를 만나는데 둘은 이런저런 일들로 서로 끌리게 되고 둘은 결혼하게 된다.

 

결혼식날에도 숙희는 암살 임부를 받아서 화장실 환풍구로 맞은편 건물에 있는 표적을 총으로 저격하려고 했는데, 그 상대는 죽은 것으로 생각했던 이중상이었고 결국 놀라서 표적을 처치하지 못했고 총알은 빗나갔는데 중상은 자신에게 총을 겨룬사람이 숙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말

숙희는 권숙을 통해서 사건은 중상이 계획하고 일부로 저지른 짓임을 듣게 되고 권숙과 현수의 통화에서 현수가 숙희를 진짜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곧바로 중상의 아지트로 달려간 숙희는 일당들을 처치하고 중상과 일대일 대결을 하게 되고, 밀리던 중상은 남은 일당 몇몇과 마을 버스를 탈취해서 도주하는데 숙희는 이를 추격해서 결투를 벌이다가 결국 버스가 전복됩니다. 

 

마지막에 결국 둘만 살아남은 상태에서 숙희는 중상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고 혼자 살아남고 영화는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