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개요: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94분
개봉: 2019.01.01
평점: 7.26
관객수: 19만명
감독/출연
감독: 임경택
주연: 이시영(박인애 역), 박세완(박은혜 역), 이준혁(한정우 역), 최진호(박영춘 역)
조연: 이형철(하상만 역), 김원해(정사장 역), 신철민(슈퍼주인 역), 김기무(사진관 역), 윤송아(안마방여자역)
줄거리
인애는 부모님도 없이 발달장애인인 여동생 고3 은혜와 함께 살며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경호원으로 일하던 중 과잉방위로 감옥에 들어가 1년 반을 살고온 탓에 경력과 스펙은 좋지만 취업도 잘되지 않습니다. 출소하고 만난 동생 은혜는 학교에 가기 싫다고 보채자 인애는 고등학교 졸업은 해야된다며 달래서 학교로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인애가 출소한 다음날, 은헤가 학교의 일진들에게 끌려가서 원조교제 사기에 이용되다가 납치가 되었고 동생을 실종신고하지만 경찰에서도 단순 가출로 보고 학교에서도 이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인애는 본인의 출소하던 날 은혜가 용돈을 모아 자기에게 사준 빨간 원피스, 하이힐을 신고 동생을 찾아 나섭니다.
은혜의 친구를 통해서 그동안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기에 직접 찾아가서 박살내고 은혜를 납치한 하사장에게 가서 은혜의 행방을 알아내게 됩니다.
하사장은 일진들에게 합의금을 가져오지 않으면 은혜를 데려갈거라 했는데 일진들은 역시 은혜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고 하사장은 인애를 안마업소에 팔았다면서 인애를 포기하라고 말합니다.
이에 화가난 인애는 하사장을 박살냅니다.
인애는 안마업소에 가서 안마업소의 사장을 반죽이고 은혜를 교육했다던 윤송아를 통해서 은혜가 또 다시 다른곳에 팔려갔음을 알게되고
은혜의 흔적을 찾아 나섭니다.
결말
인애는 그동안 동생 은혜가 슈퍼, 사진관, 카센터 사장 등 남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은혜에게 성폭행을 한 남성들에게 복수를 합니다. 은혜는 결국 구출이되고 영화는 깔끔하게 끝이 납니다.
영화 아저씨가 생각나는 영화....
저는 볼만했어요! ㅎㅎ 관심있는 분은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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