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3분
개봉: 2015.03.15
평점: 6.39
관객수: 47만명
감독/출연
감독: 안상훈
주연: 신하균(김민재 역), 장혁(이방원 역), 강한나(가희 역), 강하늘(진 역)
간략 줄거리
'붉은 피 속에 태어난 새로운 왕국. 조선의 주인은 누구인가'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장혁)이 아닌 어린 막내 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한편,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신하균)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 그 뒤에 숨은 순수의 시대'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강한나)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출처 네이버-
시대적 배경은 1398년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이 아닌 어린 막내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자와 권력을 둘러싼 핏빛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김민재는 정도전의 사위이며 북의 여진족과 왜구로 부터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됩니다. 강인한 성격이 있는 반면 의리와 자기여자에 대한 순수한 속 마음도 있었지만
장인어른의 수족으로 궂은일은 다하고 전쟁은 싫어합니다.
진은 김민재의 아들인데 실상은 김민재의 아들이 아닌 진의 엄마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출산했고 김민재는 자신의 아들로 키우게 되는데... 영화 내에서는 구체적인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습니다. 진은 부마의 신분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려 여자들을 겁탈하고 강간하는 것이 일삼았습니다.
이방원은 왕자의 난을 일으켜 왕이 되고싶었으나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이방원이 아닌 어린 막내아들을 정도전의 비호아래 세자로 책봉을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왕좌의 권력을 둘러싼 핏빛싸움을 예고하게 됩니다. 김민재는 위태로운 싸움에서 전승을 하고 돌아와 궁에서 연회가 열리게 되는데 여기서 기생 가희는 두각을 나타냅니다.
기생 가희를 능멸하는 조영규를 보다 참지못하고 김민재가 끼어들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둘은 사랑에 빠집니다.
민재는 첫눈에 자신의 어미를 닮았다고 생각해 그녀를 보호해주고 싶었으나 민재의 아내는 가희를 찾아가 돈을 주며 멀리 떠나라고 종영을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김민재의 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가희에게는 약간의 반전이 있는데 진이 개판으로 놀때 강간했던 여자가 가희였습니다. 억울함을 풀기위해 관아를 찾아갔지만 소용없는 일이었고 진은 그런 가희를 죽이려고 집에 불을 질렀지만 죽은것은 가희가 아니라 가희 엄마였습니다.
가희는 억울함을 풀기위해 이방원을 찾아가지만 이방원은 가희를 탐하기만 하고... 그녀는 모든것을 체념하고 복수의 날만 기다리던 중 민재를 만나게 된것 입니다. 민재의 진심에 가희는 마음이 괴롭고 진은 아름다운 여인이 된 가희에게 관계를 요구하는... 삼각관계가 이루어집니다. 가희는 이런남자의 마음을 역이용해 진을 난관에 빠뜨리게 되죠.
결말
영화는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면서 부마 진과 가희는 불륜을 빌미로 진은 죽게 되고 가희도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민재는 가희를 데리고 야반도주를 하고... 이를 눈치챈 이방원은 그들을 쫒아오게 되고 민재는 가희를 배를 태워 보내던 중에 물에 빠지게 되고 물에 빠진 민재의 모습을 본 가희도 물에 빠지게 되고 두 사람은 물에 다 빠졌으나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결말에 나오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배드신이 많은 영화... 관심있는 분은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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