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태나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1분

개봉: 2018.04.19

평점: 8.43

관객수: 2.9만명

 

감독/출연

감독: 스콧 쿠퍼

주연: 크리스찬 베일(조셉 j 블로커 대위 역), 로자먼드 파이크(로잘리 퀘이드 역), 웨스 스투디(옐로우 호크추장 역), 벤 포스터(찰스 윌스 병장 역)

줄거리

1890년 운디드니 학살사건 이후 오랜 전쟁은 백인들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뉴멕시코주 베린저 요새에는 잔뼈 굵은 군인 블로커가 전역을 앞두고 있었다. 대령은 블로커에게 암에 걸려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 인디언 추장 옐로우 호크를 교향인 몬태나까지 호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많은 전우들의 목숨을 뺴앗아 간 인디언을 증오했던 블로커는 그들을 호위한다는 사실에 격노하지만 명령에 불복할 수 없었다. 블로커는 팀을 결성해 옐로우 호크의 가족들과 몬태나로 향하던 중 무자비한 인디언 코만치족에게 가족들을 잃어 반쯤 실성한 여성 퀘이드를 구출하게 된다.

추장의 딸은 가족을 잃은 퀘이드에게 인디언 옷을 선물했고 그녀를 위로했다. 옐로우 호크는 자신들에게 채운 수갑을 풀고 합심하여 위험에 대비하자고 제언하지만 블로커는 이를 거부한다. 그리고 퀘이드의 가족을 학살한 코만치족이 블로커의 부대를 공격했고 부하 한명을 잃는 희생을 치루게 된다.

 

윈슬로로 향한 무리는 그곳에서 정비를 하고 범죄자인 윌스를 호송하는 역할까지 맡게 되는데 그는 인디언을 여럿 살해한 인물이었다. 깊은 밤 설거지를 하러 간 퀘이드와 인디언 여성은 백인 부랑자들에게 납치되어 성폭행 당했고 무리는 그들을 죽음으로 응징하게된다.

 

결말

불만이 가득했던 범죄좌 윌스는 결국 도망갔고 블로커의 오랜 전우가 그를 쫓아 처리한 뒤 자살을 선택한다. 많은 희생을 치르고 간신히 추장의 고향인 몬태나에 도착하지만 쇠약해진 그는 고향땅에서 눈을 감게된다. 

 

한 백인무리가 블로커를 찾아와 자신의 땅에서 인디언을 데리고 사라지라며 협박했고 그들은 총격전을 불사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 슬프게도 인디언 아이 한명만 살아남고 모두 죽게 된다. 그리고 뭬이드는 아이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기차에 몸을 실었고... 그들을 떠나려 했던 블로커 역시 출발하는 기차에 올라타는 선택을하며 영화는 끝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