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4분

개봉: 2014.10.02

평점: 8.32

관객수: 175만명

 

감독/출연

감독: 임순례

주연: 박해일(윤민철 pd역), 유연석(심민호 역), 이경영(이장환 박사 역)

조연: 박원상(이성호 팀장 역), 류현경(김미현 역), 송하윤(김이슬 역), 김강현(이도형 역), 김수안(심수빈 역), 김중기(박목사 역), 남명렬(유종진 교사 역), 황재원(박수현 역), 박지소(윤지호 역), 박용수(방송국 간부1역), 박진영(방송국 간부2역), 김영(시골 수퍼 아저씨 역), 이봉규(스님 역), 이승준(피디추적 pd1역), 박성근(피디추적pd2역), 김찬이(피디추적pd3), 권혁(피디추적pd4), 정형석(이장환 비서 역)

줄거리

영화 제보자는 MBC PD 수첩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었던 줄기세포 논문이 조작되는 과정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방송국 nbs의 시사 프로그램인 pd 추적 pd인 윤민철은 어느 날 한 남자에게 건강하던 아내가 병원에 다녀온 후 급작스레 죽었다는 제보를 받게 됩니다. 앞뒤가 맞지 않은 상황에서 건강한 아내가 왜 병원에 가냐고 물어보는데 남자는 난자 판매떄문이라는 이상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에 수상한 낌새를 느낀 윤민철은 병원에서 불법 난자 매매가 이뤄진다는 것을 알아내고 채취한 난자는 불임 치료 전문 병원으로 간다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이런 사실을 이성호 팀장에게 보고하지만 해당 병원이 줄기세포로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이장환 박사의 난자 공급처라서 그를 건들면 어떤 지탄을 받을지 알 수도 없기에 팀장은 난색을 표하게 됩니다. 이장환 박사의 연구팀에서 팀장직까지 맡았지만 연구팀을 그만둔 심민호가 이장환에 대한 사실을 알리고자 윤민철에게 제보 한 가지를 한다.

세상에 알려져있었던 줄기세포는 하나도 없다는 충격적인 제보였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기에 박해일은 오히려 손가락질 하는 국민들로 인해 촛불시위까지 일어나게 되고 자신의 아내와 딸 등 형편이 넉넉치 않았던 유연석 역시 인터뷰를 선뜻 하지 못하게 됩니다. 현실적인 벽 앞에서 난감해하던 두 사람... 

결말

하지만 두사람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방송을 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경영은 자살 소동을 일으키고 병실에서 자신의 비리와 각종 거짓말들이 들어나는 것을 보고 분노하고 박해일은 또 다른 제보자를 받으면서 영화는 전체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