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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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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2분

개봉: 2015.01.28

평점: 8.00

관객수: 38만명

 

감독/출연

감독: 문제용

주연: 이민기(류승민 역), 여진구(이수명 역)

조연: 유오성(최기훈 역), 김정태(김용 역), 김기천(만식 역), 신구(십운산 선생역), 박충선(우울한 청소부 역), 박두식(점박이 형), 송영창(렉터 원장 역), 한태린(윤보라 역)

줄거리

여진구는 어린시절 트라우마 탓에 6년동안 병원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성실한 모범환자입니다. 그런 그가 움직이는 시한폭탄 같은 승민(이민기)와 엮이게 되면서 평화로웠던 병원라이프가 송두리째 바뀌게됩니다. 

 

2009년, 수리희망 정신병원에서 만난 스물다섯 동갑내기 두 청춘이 인생을 위해 끊임 없이 도전하는 스토리입니다. 수민은 과거 학창시절 아픈 엄마의 약을 챙겨주는 과정에서 실수로 가위를 놓고 나갔다가 엄마가 욕조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생기고 맙니다. 그로인해 정신분열증으로 2009년 수리희망 정신병원에 입원한게 된것입니다.

정신병원이다 보니 의사 가운을 입고 나와서 병원을 안내해주는 정신병원의 환자 기용부터 시작해서 머리카락을 억지로 자르려고 하는 점박이를 본 승민이 수명을 도와줍니다. 수명은 가위를 무서워하기에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승민이는 사실 정신병 환자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하려고 하지만 병원 측에서는 2주뒤에 가능하다고 말하고... 

그러면서 말만 전해달라며 의미심장한 말만 합니다.

결말

사실 알고보니 승민은 재벌집 아들로 배다른 형제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그떄 당시 승민이가 가지고 있는 지분은 2%로 총 400억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승민이의 탈출을 도와주는 수명과 친구들... 

결국 승민은 친구들이 숨겨준 장비를 찾아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안나 푸르나로 향하지만 원래 고질병이었던 눈 때문에 눈앞은 뿌옇게 보이고 ... 그런 자유를 찾아 떠나는 승민을 보며 수명 역시 자신의 시간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느끼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자살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지만 시체가 발견되지는 않았기에 어디선가 살아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4년 후 수명은 정신병원을 나가갈 수 있는 심사를 받으며 병원을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본투하는 청춘들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로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끝이 납니다. 

 

 

청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내 심장을 쏴라!

킬링타임 영화를 찾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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