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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차이나타운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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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범죄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0분

평점: 7.57

관객수: 147만명

 

감독/출연

감독: 한준희

주연: 김혜수(엄마 역), 김고은(일영 역), 엄태구(우곤 역)

조연: 박보검(석현 역), 고경표(치도 역), 이수경(쏭 역), 조현철(홍주 역)

줄거리

지하철 보관함에서 발견된 일영이라 불리는 아이는 노숙자들 사이에서 살다가 탁에 의해 납치되어 팔린다. 구매자는 엄마(김혜수)

일영이는 다른 아이들과 앵벌이로 일을 하다가 길거리에 버려지게 되는데... 쏭과 함께 제 발로 엄마에게 다시 찾아가고 엄마는 일영을 인정하고 사채를 돌려받는 일을 시키게 된다. 일을 하는 도중 돈을 받으러 빚쟁이의 아들인 박석현의 집으로 가게 된 일영은 여태까지 본 다른 빚쟁이들과 다르게 일영을 반갑게 맞아주며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석현의 행동에 당황해 빚 독촉을 하지 못한다.

다음날 돈을 받기 위해 석현을 찾아가지만 그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영화를 보게 되는 등... 자꾸만 석현의 호의를 받게 된다. 

그러던 중 석현의 아버지가 필리핀에 도주하게 되면서 남은 빚을 한번에 받기 위한 석현의 신체포기각서를 엄마가 들고 있는 것을 일영은 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일영에게 석현의 신체가 필요하니 홍주와 함께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일영은 석현의 집 앞에서 홍주를 잠시 따돌리고 석현에게 도망치라고 말한다. 하지만 석현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일영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그 사이 올라온 홍주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일영은 홍주를 기절시키고 도망가지만, 지하 주차장에서 마취제를 맞고 쓰러져버린다. 결국 석현은 죽게 되고 장기를 다 털리고... 마취된 일영은 치도에게 팔려간다.

일본으로 팔려가기 전 일영은 치도의 눈 한쪽을 애꾸로 만들고 간신히 도망에 성공한다. 소식을 들은 엄마는 쏭, 우곤, 홍주에게 일영에 대해 함구하라고 하지만 홍주는 일영을 죽이고 말겠다며 부들거린다. 

결말

치도는 엄마에게 일영에게 잃은 눈 값을 비롯한 돈을 받으려 하나 치도의 빚까지 계산을 하다 보니 오히려 치도가 엄마에게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기에.. 몸으로 갚게 되고 치도는 각막을 잃고 시멘트 통에 담겨 매장당한다. 그리고 홍주는 우곤에 의해 죽게 되고 우곤은 홍주와 몸싸움을 하다가 죽게 된다.

 

쏭은 클럽에서 약을 하다가 손목을 그어 죽고 탁은 일영과 몸 싸움을 하다 총에 맞아 죽는다. 일영은 이 모든 일의 배후가 엄마라고 오해하게 되고 엄마를 죽이게 된다. 그리고 엄마는 일영에게 지하철 10번 보관함 열쇠를 쥐어주며 죽는다. 

 

시간이 흐르고 일영은 또 다른 '엄마'가 되어 신분증 위조 일을 계속한다. 그러다 신분증 구매자에게 "워 더 하이즈"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나서 엄마에게 받은 보관함 열쇠를 사용하고... 보관함 안에는 엄마 마우희가 일영을 입양했다는 입양 증서와 마일영의 정식 신분증이 있는 것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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