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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잔혹한 출근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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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8분

개봉: 2006.11.02

평점: 7.54

관객수: 34만명

 

감독/출연

감독: 김태윤

주연: 김수로(오동철 역)

조연: 이선균(천만호 역), 김영민(진눈깨비 도깨비 역), 고은아(태희 역), 오광록(태희 부 역), 김병옥(주백통 역)

우정출연: 오만석(흥신소 사장 스폰지 역), 전혜진(동희 역)

줄거리

착실하고 자상한 가장이자 평범한 샐러리맨 동철은 한순간의 주식투자 실패와 거액의 사채이자로 일생 최대의 위기를 맡게된다. 

사채이자 갚는 것도 한계에 다다른 동철은 사채이자 갚겠다는 동기로 묘하게 얽힌 만호와 얼떨결에 유괴를 저지른다. 잠깐 아이를 빌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그들의 어설픈 유괴 행각... 

 

하지만 아무리 전화해도 아이 부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어이없게도 몸값 한번 요구도 못한채 첫번째 유괴에 실패하게 된다. 이왕 나선 김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 부잣집 여고생 태희를 납치하게 된다.

두번째 유괴는 감격적인 성공을 거둘고 태희는 학교 정학은 기본, 아빠에게 돈을 타내기 위해 자작 유괴극까지 벌인 희대의 문제아!

동철과 만호는 이 건방진 여고생을 상대하는 것 조차 버거워한다... 둘다 허술하기 짝이 없다.

이때 동철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전화의 내용은 딸을 유괴했다는 전화였다. 

이제는 사채 빚이 아닌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이번 유괴에 성공해야된다.

결말

딸을 찾게 되지만 사채를 쓴 죄, 유괴에 동참한 죄, 모든 사건의 발단은 결국 자신의 죄라는 쓰디 쓴 결과물로 주인공의 실수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휩쓸려버린 유괴범의 씁쓸함을 뒤로한채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킬링타임 코미디 영화로 가볍게 보기는 괜찮은 영화 잔혹한 출근

하지만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 호불호가 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 영화입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보기는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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