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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컬러플 웨딩즈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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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프랑스

러닝타임: 97분

평점: 8.58

관객수: 19만명

 

감독/출연

감독: 필립 드 쇼브 홍

주연: 프레데릭 벨(이자벨 베르누이 역), 엘로디 퐁탕(로라 베르누이 역), 크리스티앙 클라비에(클로드 베르누이 역), 챈털 로비(마리 베르누이 역), 아리 아비탄(다비드 베니쇼 역), 메디 사둔(라시드 역)

줄거리

영화는 프랑스 부부의 4명의 딸들이 결혼과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들을 중점으로 진행됩니다. 부부의 첫째 딸은 아랍인, 둘째 딸은 유태인, 셋째 딸은 중국인으로 3명의 딸들이 다른 국적의 남자와 결혼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각자 다른 문화로 인해 가족 식사 자리에서 서로 다른 문화 차이 때문에 다른 문화를 비난하면서 화목해야 되는 식사자리는 엉망이 되고 맙니다. 부부는 기분이 상하여 식사 도중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나머지 딸들과 사위들도 각자 집으로 가게 되죠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딸들 부부를 모두 집으로 초대하게 되고 사위들은 지난번 식사자리에서 마찰을 일으켰던 것에 대해 만회하고자 미사에도 참여하는 등 사이좋게 모임은 마무리됩니다. 

 

부부는 3명의 딸들이 다른 국적의 남자와 결혼한 것을 탐탁지 않아했기에 막내딸 로라에게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막내딸 로라만큼은 천주교에 백인 프랑스인과 결혼하기를 바라왔습니다.

 

로라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고 부모님께 교제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하고 남자 친구에 대해 말하게 됩니다.

그녀의 남자 친구는 천주교 신도이자 프랑스인으로 부부가 원했던 조건이기에 넷째 딸이 데려올 사위에 대한 기대에 부풀게 됩니다.

그렇게 로라가 자신의 남자 친구를 처음으로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넷째 딸 로라의 예비신랑이 흑인인 것을 보고 부부는 당황하게 됩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사돈과 로라의 부모님은 화상으로 상견례를 하게 되는데 

로라의 부모가 흑인 사위를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샤를의 부모도 로라와의 결혼을 탐탁지 않아합니다. 

결말

로라는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접하게 되어, 결혼을 포기하고 기차를 타고 떠나려고 하는 과정에서 결혼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건너온 사돈과 로라의 아버지는 함께 낚시를 떠나고 술을 마시다 친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두 집안은 극적으로 화해하게 되고, 성공적인 결혼을 하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프랑스 문화에 대해 엿볼 수도 있고 자칫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인종차별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냈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가벼운 코미디 영화를 찾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컬러플 웨딩즈!

가족영화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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