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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싸움의 기술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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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95분

평점: 7.95

관객수: 114만명

 

감독/출연

감독: 신한솔

주연: 백윤식(전설적 싸움고수), 재희(부실 고딩 송병태 역)

조연: 김응수(형사 병호- 병태 아버지), 최여진(영애 역), 박원상(안 계장 역), 홍승진(빠코 역), 박기웅(재훈 역), 전재형(붕어 역), 권병길(하씨 역), 손병욱(용호 역), 김승열(비린내 역)

줄거리

학교에서 맞고 사는게 일과인 소심한 고등학생 송병태는 안맞고 사는 평안한 삶을 꿈꾸며 온갖 싸움기술을 책으로 독파했으나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명 독서실 특실 B호에 기거중인 낯선 남자를 발견하고 싸움의 고수인것을 알게 된다. 

오판수는 멕시코의 푸른 바다로 떠날 날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생활의 기술로 은둔중인 전설의 고수로 15년전, 전설적인 싸움 기술로 전국을 제패했던 고수 중의 고수였다. 병태는 오판수에게 싸움을 가르쳐달라며 쫓아 다니지만 판수는 처음에는 거절하던 중 병태의 숨은 재능에 흥미가 생겨 싸움을 가르쳐주게 된다.

 

판수에게 싸움의 기술을 배우는 병태지만 딱히 바뀌는 건 없다. 판수가 평하길 힘도 충분하고 워낙 많이 맞아봤기에 상대에게 맞을 때도 눈을 감지 않으며 상대가 어딜 때릴지 알 정도로 눈썰미도 좋은데 아직 맞고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던 중 어린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 재훈이 병태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오게 된다. 알고보니 재훈은 싸움을 많이해서 강제 전학온 상황이었고 빠코의 패거리 붕어가 병태를 구타하려던 걸 제지하며 붕어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재훈의 싸움 실력으로 병태를 보호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재훈은 빠코랑 싸워서 처참하게 털리고, 빠코가 뱉은 가래침을 핥는 등의 굴욕을 당하게 된다. 

 

그 길로 재훈은 투신자살을 시도해서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결말

이를 알게된 병태는 분노하게 되고 여태까지 배운 싸움기술로 빠코 패거리를 한 명씩 발라버리게 된다. 성공적이라 생각했으나 빠코 뒤를 봐주는 패거리가 있어서 병태는 린치를 당하나, 해외로 떠난 줄 알았던 판수는 병태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빠코 패거리를 털어버린다. 빠코는 형님들도 발리는 걸 두 눈으로 확인했지만 겁을 상실해서 판수의 등에 칼을 꽂지만 아파하는 기색이 없는 판수에게 겁을 먹고 다리에 힘이 풀려 제 스스로 자빠진 채 판수에게 단 두대만에 기절하게 된다. 

 

판수는 초월적인 맷집을 보여주지만 범죄자이기에 병태의 아버지인 병호의 총에 맞고 쓰러진다. 이떄 판수는 병태를 구해주러 온 거였지만 칼을 들고 있어서 영락없이 위험을 가하는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부자는 담배를 피우는 걸로 영화는 결말을 내리고 크레딧 영상에서는 판수가 병원을 탈출해 해외 도피에 성공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오며 영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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