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폭마누라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5분

개봉: 2001.09.28

평점: 6.45

 

감독/출연

감독: 조진규

주연: 신은경(차은진 역)

조연: 박상면(강수일 역), 안재모(빠다 역)

특별출연: 최민수(엔딩 칼잡이 대결남 역), 이응경(은진 언니 역), 안석환(결혼식 주례사 역)

줄거리

영화 조폭마누라는 2001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차은진은 가위 하나만으로 암흑가를 평정한 여자조폭으로 어릴떄 고아원에서 언니와 헤어지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여성 조폭 보스입니다. 그렇게 언니를 그리워하던 어느 날 언니의 행방을 알게 되고... 언니가 말기 시한부 환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언니의 꿈은 자신이 죽기 전에 은진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것... 그렇기에 은진은 언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부하를 시켜 결혼상대를 급조하려고 노력하지만 여성적인 이미지와 거리가 먼 은진은 실패하고 맙니다.

어느 날 시비가 걸린 은진에게 오지랖 넓은 수일은 남자 두명이 여자를 괴롭힌다 생각하여 상황을 저지하려고 하고 이걸 계기로 둘은 인연이 되어 결혼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은진은 애가 생겨서 곧 앞두는 대업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되어 수일과 첫날밤 동침을 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언니가 조카가 있었으면 한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수일과 2세 만들기에 노력하고, 상대편 조직 백상어 파는 조직의 이권을 두고 은진을 도발하고 은진은 전쟁을 막기 위해서 백상어파 칼잡이와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은진이 조폭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별을 결심하는데 그 시각 조직원 중 하나가 일전에 시비가 붙은 양아치들에게 맞아 죽게 되자 은진은 백상어파의 소행이라고 의심을 합니다.

결말

백상어파의 아지트로 가고 부하들이 곤경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은진은 달려갔지만 은진 역시 당하게 되고 은진은 보스에게 항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유진은 유산을하게 되고 이사실을 알게 된 수일은 휘발유통을 들고 백상어파 축하파티에 나타나 뿌리고 아무 생각 없는 백상어파의 부하 놈이 담배를 피우다 불바다가 되고 은진은 보스 조직으로 복귀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