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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오!문희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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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9분

평점: 9.17

관객수: 35만명

 

감독/출연

감독: 정세교

주연: 나문희(오문희 역), 이희준(두원 역)

조연: 최원영(강형사 역), 박지영(송원장 역),이진주(보미 역), 전배수(한부장 역), 김예은(한재숙 역), 김선경(판금박 역), 김정영(젊은문희 역), 김학선(두원 아버지 역), 박예찬(어린두원 역)

 

줄거리

치매걸린 할머니 오문희는 아들 두원과 손녀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문희는 시도 때도 없이 자살 소동을 일으켜 골치가 아픈 상황입니다. 

 

어느 날 딸 보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유일한 목격자는 치매 걸린 엄마인걸 알게 됩니다. 

하지만 문희는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기에 화나는 마음에 문희를 병원에서 쫓아버립니다. 

하지만 문희는 드문드문 무언가를 계속해서 기억해냅니다.

 

다음날 문희는 경찰서에서 난동을 피운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고 

결국 보미의 사고당시 cctv를 확보하게 됩니다.

cctv 영상을 보던 중 보미의 움직임을 느끼고 눈을 뜬 보미가 사고 차량 형태만 보고 어떤 차량인지 맞추게 됩니다. 

문희는 보미가 치료 차 연결되어 있던 전기선을 다 뽑아 버리고, 도원은 치매걸린 어머니때문에 아내도 잃고 딸도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자신의 엄마를 내쫓게 됩니다. 

 

문희는 계속해서 궁둥이가 커유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그 말은 사람의 엉덩이가 아닌 차 범퍼가 크다는 뜻이었고 문희의 정신이 온전할때 기억을 더듬어 사건을 다시 파헤칩니다.

사고 차량의 깨진 범퍼를 찾기위해 최근 부품 교체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는데 잠깐 한눈판 사이 문희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순간 보미의 사고 현장의 기억을 떠오르게 됩니다.

결말

문희의 기억을 찾는게 가장 빠르다 생각한 두원은 정신의학과 원장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워낙 바쁘기에 만나지도 못하고 급한대로 문희에게 최면을 걸게 됩니다. 정신이 돌아온 문희는 사고 현장으로 가 오열하고 범인을 잡기위해 그때의 기억을 더듬고 결국 차량 번호까지 기억해 냅니다.

 

결국 사고 차량 주인의 정보를 알게 되고 경찰에 알리려는 시점에 갑자기 어떤 여자가 나와 자신이 범인이라며 자수를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희는 그녀가 범인이 아님을 알고 있었고 범인 한재숙의 보험 서류상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추가 지정 보험자가 바로 자신의 고향 선배이자 사건의 형사였던 강철식임을 알게됩니다. 

 

알고보니 보미의 병원의 선을 뽑은것도 뺑소니 범도 모두 강철식 형사였고 이 모든 걸 알고 있는 문희는 강형사에게 사실을 말하는데 강형사는 문희를 목 메달아 자살로 위장하려 합니다. 이상함을 느낀 두원은 어머니를 찾아가고 길에서 강형사와 차로 서로 들이 박게 되고 다행히 문희는 목숨을 건지고 트렉터로 강형사의 차를 들이 박습니다. 

 

그리고 논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마지막에 문희와 두원의 합작으로 강형사를 제압하고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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