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5분

개봉: 2015.02.11

평점: 8.07

관객수: 387만명

 

감독/출연

감독: 김석윤

주연: 김명민(명탐정 김민역), 오달수(서필 역), 이연희(히사코 역)

조연: 조관우(조악사 역), 정원중(선배 역), 이채은(다해 역), 황채원(도해 역), 황정민(사쿠라 역), 우현(방씨 역), 최무성(두목 역)

특별출연:박수영(의뢰남 역), 김원해(사또 역), 현우(뱀파이어 역)

줄거리

과거에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었던 김민은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게 된다. 

그러던 중 김민은 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잠자고 있던 탐정의 본능이 꿈틀거리게 된다. 

결국 유배지를 이탈하고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행방불명된 소녀의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 수사에 돌입하게 된다.

 

불법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신분이 모호한 히사코와 계속 부딪히게 되고 서로 목숨을 구해주며

서로의 안면을 틀게 됩니다. 그리고 강가에 떠내려온 여아 시체를 보고 청산가리에 중독된 것을 짐작하고 불법은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어린 아이들이 사라졌던 이유는 노비의 딸들을 사오거나 납치해서 소음동침을 위해 일본에 팔아먹고 팔지 못한 여아들은 불법은을 제작하는 강제노동을 시킨 것이었습니다. 보호장구도 없이 청산가리에 노출되던 아이들은 죽게되고 죽으면 바다에 버려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결말

히사코는 알고보니 과거에 일본으로 팔려간 조선 노비의 딸이었던 사실을 알게 되고 

히사코는 일본에서 출세해서 불법은 유통을 조사하기 위해 조선에 파견된 일본관리였습니다. 

 

김민은 그녀의 도움으로 잡혀있던 소녀를 구하는데 성공하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눈치 빠르신 분은 다들 알겠지만 영화 제목에 있는 놉의 딸은 히사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