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마담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0분

개봉: 2020.08.12

평점: 7.97

관객수: 122만명

 

감독/출연

감독: 이철하

주연: 엄정화(미영 역), 박성웅(석환 역), 이상윤(철승 역), 배정남(현민 역), 이선빈(미스터리한 승객 역)

조연: 정수빈(오나리 역), 유하준(김하리 역), 박지일(북극성 역), 최진호(국정원장 역), 김법래(박중장 역), 주석태(신차장 역), 김병옥(장필준 역), 김혜은(사무장 역), 전수경(시어머니 역), 박소리(며느리 역)

줄거리

'가자 하와이로'

영천 시장에서 유명한 꽈배기 맛집을 운영하는 미영은 남편 석환과 딸 나리와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컴퓨터 수리하는 일을 하는 석환은 비타민 음료 뚜껑에 하와이를 보내준다는 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 비타민 음료를 잔뜩 사고는 하는데...그러던 중 미영이 고른 음료가 하와이에 갈수 있는 1등에 당첨이 됩니다. 

 

기쁨도 잠시 미영은 비타민 음료 뚜껑을 팔기로 결정하지만 비행기를 타보고 싶어했던 딸 때문에 결국은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행복할거라 믿었던 여행이지만 하와이행 비행기 안에는 미영 외에도 비밀 요원 목련화를 찾기 위해 북한 공작원 철승이 부하들을 데리고 탑승합니다.

얼마 되지않아 비행기를 접수한 철승은 본격적으로 목련화를 찾기 시작하고 수상해보이는 미스터리한 승객을 발견하게 됩니다. 

미스터리한 승객이 목련화라 생각하지만 알고보니 목련화의 정체는 미영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미영이는 북한 공작원 출신이었고 작전 중 함정에 빠져 한국으로 도망쳐왔고 성형을 한 채 숨어 살아온 것이었습니다. 

 

북한 공작원은 사람들을 한곳에 몰아넣으며 목련화를 찾으려고 하고 결국 미영은 가족을 지키기위해 승무원 복장으로 갈아입은 뒤 

북한 공작원을 하나둘씩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남편 석환도 국정원 출신답게 비행기 항로를 변경하지만 금세 걸리게 됩니다.

결말

사실 미영과 철승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이자 동료였지만 미영이 작전 수행 중 함정에 빠지면서 철승에게 총을 쏜것이고 이때부터 사이가 틀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영의 아버지 최영철 동지가 봉인한 핵탄두 설계도를 노리는 놈들이 있으며 그 설계도가 이땅에 나오면 불바다가 될 수 있기에 봉인은 미영의 홍채로만 열수 있다고 얘기해주고 그리고 놈들에게 끌려가면 죽을 거라는 경고도 해줍니다. 

 

그렇게 싸움이 시작되고 김하림은 미영만을 데리고 비행기에서 낙하하려고 하지만 결국 미영과 철승의 손에 모두 쓰러지게 됩니다.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석환의 옆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나리를 챙기는데...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의 정체는 북극성으로 북한 공작원으로 목련화를 노린 사람이었습니다.

북극성을 말리다 석환은 총에 맞고 미영이 북극성과 비행기에서 낙하하려던 찰나 기지를 발휘해 폭탄은 던지고 

북극성을 비행기 밖으로 밀어버립니다. 

 

 

그렇게 상황은 정리되고 비행기를 인천에 돌려야 했지만 기장은 승객들의 요구대로 하와이로 향했고 

하와이에 도착한 석환은 미영에게 이벤트 1등 당첨이 아닌 자신이 10년동안 돈을 모아서 하와이에 온 것이라며 진실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