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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그것만이 내 세상 정보/줄거리/결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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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0분
평점: 9.17(네이버)
관객수: 342만명

감독/출연


감독: 최성현
주연: 이병헌(김조하 역), 윤여정(주인숙 역), 박정민(오진태 역)
조연: 문숙(복자 역), 최리(변수정 역), 황석정(강실장 역), 백현진(동수 역), 조관우(문성기 역), 박지훈(이태구 역), 김서원(후배 역), 홍석연(조하 부 역)

줄거리


과거 WBC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던 조하(이병헌)
지금은 전직 복서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어린시절 집을 나간 엄마 인숙(윤여정)을 만나게 된다.
인숙은 아들을 반가워하며 같이 살자고 하지만 조하는 엄마를 반가워하지 않고 그날밤 조하는 술에 취해 걷다가 차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병원에 나와 갈 곳이 없던 조하는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모으기 전 까지만 엄마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


엄마집으로 가게 된 조하는 동생 진태(박정민)을 만나게 된다.
진태는 서번트증후군으로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입만열면 "네~"라는 대답밖에 안한다.

교통사고 가해자를 만나게 되는 진태
가해자 한가율(한지민)이 한쪽 다리를 잃은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인숙은 자신이 바빠져 조하에게 한달간 진태를 돌봐주면 수고비도 주고 콩쿨에 나가 우승하면 상금도 나눠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고, 조하는 캐나다 경비 마련을 위해 알겠다고 대답한다.

결말


조하는 동생 진태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중 진태의 피아노 실력을 보게 되고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콩쿨 정보를 검색하던 중 자신에게 차사고를 낸 가해자 한가율(한지민)이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알게된다.
진태는 한가율에게 데려가 실력 검증을 받게 되고 한가율은 진태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고 사고 이후 한번도 치지 않았던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한가율의 엄마도 그 모습에 감동을 받고 진태를 도와주기로 한다.

그들에게 좋은일만 있을것이라 생각했지만, 신은 가혹했다.
인숙은 몸이 많이 아픈상태였고, 이 모든걸 알게된 조하에게 자신이 죽고나면 진태는 복지관에 보내질 것이라며 가끔 잘 살아있는지만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조하는 캐나다로 떠날 준비를 끝내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특별 수상자로 진태가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병원으로 달려가 엄마를 모시고 진태의 공영장으로 향하게 된다.
조하와 엄마는 진태의 연주르르 들으며 미소를 보이고 공연이 끝나고 인숙은 세상을 떠나게 된다.

신호등 앞에서 조하는 진태의 손을 잡아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 영화
가족끼리 함께 보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은 영화였어요.

이 영화를 통해 배우 박정민님의 진가를 알수있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으면서 배우님들의 캐미와 장면 하나하나가 부정보다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내포하고 있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조금 더 편안하게 볼수있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힐링타임 영화가 필요한 분들에게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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