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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인턴 정보/줄거리/결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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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장르:코미디 /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1분

개봉: 2015.09.24

등급: 12세 관람가 

평점: 9.04

 

 

감독/출연

감독: 낸시 마이어스 

주연: 앤 해서웨이(줄스 오스틴 역), 로버트 드니로(벤 휘태커 역)

조연: 르네 루소(피오나 역), 냇 울프(저스틴 역), 아담 드바인(제이슨 역), 앤드류 라넬스(카메론 역), 앤더스 홀름(맷 역), 조조 쿠쉬너, 잭 펄말(데이비스 역), 제이슨 오를리(루이스 역), 크리스티나 쉘러(베키 스캇 역), 린다 라빈(페티 역), 셀리아 웨스턴, 스티브 비노비치, cj윌슨, 메리 케이 플레이스, 에린 맥키(제인 역), 크리스티나 브루카토(에밀리 역), 윌리스 커리-우드 (키에라 역), 몰리 버나드(사만다 역), 폴리나 싱어, 애니 푼케(알리 역), 크리스틴 에반 젤리스타(미아 역), 드레나 드니로(호텔 매니저 역), 엘리우드 마우프먼(알론소 역), 피터 백(로비 역), 션 클레이어(바텐더 역)

줄거리

 

아내와 사별하고 40년간 근무하던 직장에서 은퇴한 벤 휘태커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 1년 반만에 급성장한 쇼핑몰 회사에서 시니어 인턴을 모집하는 공고를 보고 인턴으로 지원해 입사의 기회를 얻게 된다. 

 

 

사장인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은 일년 반만에 사원 220명의 대규모 회사로 키워낸 워킹맘이다. 그녀는 까탈스럽지만 일에 대한 열정이 있고 성실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업 성공을 보조하기엔 회사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가정에도 충실하지 못한 상황 

 

 

그런 그녀의 비서로 벤 이 배정된다. 하지만 혼자 일하는게 좋은 줄스 오스틴은 벤을 다른 부서로 가길 권하지만 벤은 줄스의 비서로 남기로 한다. 

 

 

결말

 

줄스는 벤에게 일을 맡기지는 않지만 현명한 벤은 알아서 일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고 회사 사람들은 다들 그를 좋아한다. 어느날 줄스의 운전기사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설득해 운전하지 못하게 한 다음 본인이 줄스의 차를 대신 운전하게 된다. 원래는 하루만 운전하려고 하던 계획이 운전기사가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벤은 쭉 줄스의 차를 몰게 된다. 

 

 

벤은 줄스의 딸도 잘챙겨주고 줄스의 남편이 외도 후 줄스가 힘들어할때 고민 상담도 들어주고 그렇게 줄스 옆에서 든든한 비서로써 인생의 선배로서 진심을 담은 위로를 해준다. 

 

 

그렇게 전문 경영인을 힘들게 찾던 중 마지막에는 괜찮은 전문 경영인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외도 때문에 일을 포기하려는 줄스를 본 그녀의 남편은 외도녀와의 관계를 끊고 줄스에게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후기

 

사장인 줄스도 멋있고 비서 벤이 인상깊었던 영화

개인적인 견해로는 줄스 남편의 외도는 너무 별로였다.

 

 

본인의 아내가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능력을 인정받으면 같이 으샤으샤해서 열심히 살면 좋을것을 외도라니... 그래도 결말에 외도녀와 연을 끊고 본인의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저런 아름답고 능력있는 여성을 두고 바람이나 피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치가 떨린것은 사실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좋았던 부분은 은퇴 후 배우려고 하는 자세와 뭐든지 열심히 하는 '벤' 

그리고 본인의 일에 열정이 있는 '줄스'를 보며 삶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 

삶의 원동력을 얻고 싶을 때, 프리랜서 분들에게 퇴사를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인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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