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정보/결말/후기

정보

 

개요:드라마 / 한국

러닝타임:129분

개봉:2019.02.13

평점:9.16

관객수:2253만명

 

수상

2019

40회 청룡영화상(남우주연상)

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여우주연상)

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감독상, 연기대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55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대상)

 

 

감독: 이한

주연: 정우성(순호 역), 김향기(지우 역)

조연 :이규형(희중 역), 엄혜란 (미란 역), 장영남(현정 역), 정원중(병우 역), 김종수(만호 역)

특별출현: 박근형(순호부 역), 송윤아(수인 역), 이준혁(윤재 역), 이레(경희 역)

 

줄거리

 

약간의 치매증상이 있는 아버지와 사는 중년의 아들 변호사(정우성)

변호사지만 보증을 섰다 망한 아버지를 둔 덕에 가난하게 사는 순호(정우성)

영화 초반에 인물의 배경을 통해 순호(정우성)이 어떤 캐릭터인지 말해준다. 

 

 

겉보기에는 착한 효자, 착한 사람

하지만 빚에 허덕이는 삶에 의해 이상보다는 실리를 택하게 된다. 

과거에는 민변 출신으로 1인 시위도 했던 그지만 지금은 돈을 위해 범죄자도 변호한다. 

 

 

순호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로펌에 들어가게 되고, 그 로펌은 대중들에게 욕을 먹는 사회 권력자들을 주로 변호하는 대형 로펌이다. 돈은 많이 벌지만 그만큼 때도 많이 묻는 로펌, 이 로펌의 대표는 순호에게 회사 이미지 재고를 위해 사건 하나를 준다. 그리고 이 일만 제대로 성사되면 순호를 앞으로 대표 변호사로 밀어주겠다는 말, 그리고 좋은 정장과 자동차 키도 함께!

 

 

이 사건은 홀로 사는 할아버지를 살해한 용의자 가정부에 대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본 유일한 목격자는 임지우(김향기)

 

 

지우는 자폐증이 있는 학생으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지우는 보통 학생들과는 다른 억양으로 말하며 타인과 시선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다.
but 하지만 지우는 자폐증을 앓을 뿐 청각, 기억력 등은 일반인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을 가지고 있다.
지우를 증인으로 법정에 세울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 사건에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이다.

결말

1심에서는 지우에게 "정신병을 갖은"이라는 말을 하게 되며 어렵게 친해진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결국은 1심에서는 지우와 지우 엄마에게 상처를 주고 승소도 하게 된 상황

하지만 살해된 할아버지의 친아들의 웃음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순호(정우성)
사건에 경의를 살펴보고 지우의 증언이 전부다 사실인 것을 알게 된 승호는 2심에서는 증인을 도와 죗값을 가정교사의 죗값을 치르게 만든다.

이 사건에 결말은 병원에 많은 재산을 후원하려던 아버지와 회계법무 회사를 운영 중에 자금이 부족한 아들
그리고 아픈 자식이 있어서 돈이 급한 가정부

아들은 가정부에게 살인을 시켰고, 변호사 로펌에 이 사건을 주며 무죄를 성사시키면 파트너 변호사로 가자며 로펌은 이미지 세탁을 위해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위해 가정부는 돈을 위해 오직 '돈' 하나만을 위해서 타인의 손으로 아버지를 살해한 불효자 아들에 관한 사건이었습니다.

 

후기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한편으로는 현실에서는 후폭풍을 받게 되는 스토리 

 

각자의 스토리가 있고 인물들 모두 어떤이가 잘못되고 잘했고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는다.

다만 '돈'에 의해 사람이 움직이고 결국은 '돈' 보다는 정의를 택했다는게 이 영화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다.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이 있고 실제로도 영화와 비슷한 사건이 자주 일어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도 영화처럼 실리를 포기하는 사람은 흔치 않겠지만 말이다. 

 

오늘은 영화 '증인' 리뷰를 포스팅했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보실수 있으세요!

 

 

오늘 오전부터 비가 많이오는데 우산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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