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정보/결말/후기

 

영화 공조 정보 

 

개요:액션 / 한국

러닝타임: 125분

평점: 8.83

관객수: 781만명

수상:

 

2018년

13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연기상)

12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넥스트 제네레이션상)

2017년

1회 더 서울어워즈(영화 남우조연상, 인기상)

21회 판타지아 영화제(액션! - 액션상)

53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인기상)

줄거리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를 잃게 된 특수정예부대 출신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러웠던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3일,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과연 그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현빈은 역시나 잘생겼다.

 

영화를 보는 내내 현빈의 미모에 한번 놀라고 

영화에서 액션신이 정말 많은데 현빈의 피지컬과 액션이 정말 잘 어울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너무 제 의견을 비춘 것 같은데 피지컬도 그렇지만 성격이 아주 강직하고 우직한 것이 무표정한 현빈의 외모와 딱 떨어지면서 몰입도가 상승했답니다. 

(역시 현빈님은...최고)

결말

 

끝내 차기성을 찾아내고 임철령과 강진태의 협동으로 차기성을 사살하고 동판 회수까지 성공하게 되는데요. 

임철령은 강진태에게 동판을 넘기지만, 강진태는 부질없다며 동판을 물가로 던지게 됩니다. 

 

마지막에 남한의 경찰들이 도착하면서 이 둘은 구출이 되고, 훗날 북한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나는데 범인이 남한사람이기에 이 둘은 한번 더 공조수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깨알 웃긴 장면

 

임철령에게 위치 추적기를 달기 위해서 강진태가 남한에서는 형사들끼리의 표식이라며 '전자발찌'를 채우는데요.

이 과정에서 진짜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하고 있는 임철령을 보고는 접근해서 무슨 과냐며 물어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너무 웃겨서 빵 터졌어요.)

 

 

이것 외에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박민영(윤아)가 임철령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혼자 시집갈 생각까지 하는 그런 당당한 모습에 귀엽기도 하고 발랄한 모습에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이 밖에도 강진태(유해진)만 나왔다 하면 빵빵 터지는게 영화 내에 웃긴 요소들이 많은것을 영화를 보다보면 느낄수 있답니다. 

촬영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대로 400번길, 인터컨티넨탈호텔, 명동, 서울코엑스, 울산부두, 울산대교, 부산 화국반점, 마성터널, 대교터널, 4호선 삼각지역 일대, 6호선 이태원역 삼거리, 경주 라한셀렉트 등등...

 

후기

 

중간중간 웃긴 포인트도 많고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공조2도 제작과정에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와있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1편은 '김성훈'감독이었고 2편이 '이석훈'감독인것으로 보아 내용자체가 완전히 달라질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 빨리 2편이 공개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재밌게 보았던 영화 공조

가벼운 액션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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