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그놈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판타지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2분

개봉: 2019.01.09

평점: 8.76

관객수: 191만명

 

감독/출연

감독: 강효진

주연: 진영(동현 역), 박성웅(판수 역), 라미란(미선 역)

조연: 이수민(현정 역), 이준혁(만철 역), 김광규(종기 역), 민지아(서연 역), 윤경호(양사장 역), 김현목(재익 역), 권혁범(철호 역), 이호수(태욱 역), 조현영(윤지 역), 박경혜(재희 역), 이풍운(민우 역)

 

줄거리

판수는 명문대 건달 출신으로 자신의 지위를 위해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버리고 자신의 신분을 높여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평탄하기만 할것 같은 그의 인생은 단 하나의 사고로 360도 바뀌게 됩니다. 

 

과거 첫사랑을 회상하며 라면을 먹기 위해 분식점을 들리는 판수는 다른 학생의 라면까지 계산하게되는 어이없는 일을 당하게 됩니다. 그것 뿐만이 아닌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동현과 부딪혀 서로의 몸이 바뀌게됩니다.

동현은 소심하고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그런 학생입니다. 

그런 동현의 몸에 건달인 판수의 영혼이 들어가다 보니 학교에서도 동현을 괴롭힐 수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스스로 다이어트도 하고 괴롭힘 당하는 현정이 첫사랑의 딸인것을 알게 되고 

운동을 가르쳐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렇게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되고... 

 

그런 동현을 좋아하는 팬도 생기고 동현의 몸을 빌린 판수를 좋아하는 여자까지 생깁니다. 현정도 동현에게 호감이 생긴 상황이지만 현정은 자신의 첫사랑 딸이기에 현정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중 불량학생 파티에서 위험에 빠진 현정을 동현의 몸을 한 판수가 도와주게 되고 현정은 그런 동현에게 반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과 자신의 어머니를 사랑한다는 상황에 충격을 먹고 판수는 점점 미선에 대한 사랑과 현정에 대한 부성애가 살아나게 됩니다. 

결말

모든게 잘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한 상황... 하지만 알고보니 다른 한편에서 몸이 바뀐 사이 앙숙이던 판수의 현 와이프가 건달과 손을 잡고 판수를 함정에 빠뜨리게됩니다. (그리고 판수의 현 와이프는 바람을 피우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판수는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만철을 통해 한 회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됩니다. 그러면서 와이프는 판수의 숨겨진 딸의 존재를 밝히게 되고 판수는 한 회장에게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말하고 자신의 가족에게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판수의 현 와이프는 판수를 차로 치어 큰 부상을 입히고 사고로 인해 바뀐 몸이 돌아오게 됩니다. 

몸이 돌아온 판수는 미선과 재결합하고 김광규는 부하 만철과 분식집을 오픈하고 동현은 학교에서 스타가 되고 모든게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