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창꼬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0분

평점: 8.58

관객수: 247만명

 

감독/출연

감독: 정기훈

주연: 고수(강일 역), 한효주(미수 역)

조연: 마동석(대장 역), 김성오(용수 역), 현쥬니(현경 역), 진서연(하윤 역), 윤세웅(창호 역)

우정출연: 정진영(오형사 역), 양동근(방형사 역), 조민기(과장 역), 이동규(민규 역), 이달형(파출소장 역)

줄거리

영화 반창꼬의 주인공인 강일과 미수는 각자의 아픔이 있는 캐릭터다.

강일은 소방관으로 다른 사람들을 구하다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의사인 미수는 발작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오지만 남편의 문신을 보고 가정폭력이라 어림짐작하고 보낸것이 화가 되어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져서 남편이 병원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미수를 고소하게된다. 

 

미수는 변호사를 찾아가고 변호사는 그 남편이 폭력성을 보이면 재판에 유리하다고 해서 그 남편을 막다 코 뼈가 부러진 강일에게 증언을 받아내려고 하지만 강일은 이를 거절하고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미수는 그로인해 사회봉사형을 받게 되고 강일이 일하는 소방서에서 의용대원으로 봉사를 시작하게된다.

그렇게 둘은 같은 소방서에서 일을하게 되고 어느샌가 미수는 강일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하고 강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결국은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된다. 

재판일이 다가오고 강일에게 증언을 부탁하지만 강일은 아내를 잃은 슬픔을 자기도 알기에 남편에게 사과하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되면 미수는 의사자격을 박탈 당할수도 있기에 둘은 이 문제로 다투다 헤어지게된다. 

 

결말

재판일이 다가오는 어느날 환자의 남편이 자살시도하는 것을 목격하고 미수는 끝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의사직을 그만두게 된다. 강일은 일을 하다가 사고로 의식을 잃게 되고... 그 무의식 속에서 자신이 미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된다.

 

미수에게 가서 키스를 하고 영화는 끝나게 된다. 

 

 

후기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영화

달달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고 있으면 내 상처를 보듬어줄 반창꼬같은 사람을 찾고자 하는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ㅎㅎㅎㅎㅎ 힘드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