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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보/줄거리/결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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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개요: 범죄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8분

개봉: 2020.08.05

평점: 8.57

관객수: 435만명

 

 

감독/출연

감독: 홍원찬

주연: 황정민(인남 역), 이정재(레이 역), 박정민(유이 역), 박소이(유민 역)

조연: 최희서 (영주 역), 박명훈(시마다 역), 오대환(한종수 역), 송영창(춘성 역), 이서환(영배 역), 심영은(린린 역)

 

줄거리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을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복수를 하나만을 생각하며 태국으로 향하게 된다. 

 

자신의 딸을 찾아야되는 인남 vs 형의 복수를 위한 레이 

두 사람은 어떻게 될 것인가?

 

결말

 

인남은 수술대 위에 눕혀져 수술되기 직전인 유민을 구하게 됩니다.

행복도 잠시 레이는 태국 갱단 보스 란을 찾아가 함께 인남을 잡을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인남은 밀항 브로커를 만나 최종 밀항 루트를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가 돌아온 호텔에는 수십 명이 넘는 란의 조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인남은 이들을 해치우며 방에 도착하지만 레이와 갱단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레이는 인남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기 위해 란의 조직원 둘을 빼고 모두 죽이고 유민이 들어있는 가방을 챙겨나가고 

조직원들에게 끌려가던 인남을 유이가 발견하게 되고 그대로 차로 들이박고 인남을 구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인남은 유민을 구하기 위해 레이를 쫓아가게 되고 레이와 인남의 치열한 사투 끝에 유민을 유이에게 맡기고 레이와 함께 미리 안전핀을 빼놨던 수류탄을 터트려 자폭을하게 됩니다.

 

모든 일이 끝나고 유이와 유민은 인남이 숨겨놨던 돈과 서류를 찾아 파나마로 떠나게 됩니다.

 

후기

 

전체적인 액션은 좋았지만 개연성이 부족했던 영화 

but 배우님들의 연기와 캐미가 좋았던 영화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황정민, 이정재 둘다 악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본인의 딸을 구하기 위한 황정민의 마음은 악보다는 빛에 가깝지 않았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영화 포스팅을 위해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니 빛과 어둠을 다른 악에 비유해서 표현을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빛과 어두움을 영화속에서 다양하게 표현한 영화가 아닌가 싶었다. 

 

결말에서 유민(박소이)와 유이(박정민)이 파라다로 가서 행복하게 지내는 장면으로 끝나는 결말이 마음에 들었긴 하나, 어떻게 보면 유이(박정민)도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인데 추후 유민과 함께 한국에 돌아가지 않았을까라는 약간의 상상도 해보았던 영화이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 해석하는 바도 다를 듯 한데, 전체적으로 액션도 좋고 무엇보다 배우님들의 연기와 캐미가 너무 좋았던 영화였다.  스릴러 범죄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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