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개요: 스릴러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2분
개봉: 2018.12.05
평점: 7.69
관객수: 156만명
감독/출연
감독: 이권
주연: 공효진(조경민 역), 김예원(오효주 역), 김성오(이형사 역)
조연: 조복래(김기정 역), 이가섭(관리 1/ 한동훈 역)
특별출연: 이천희(김성호 역), 김광규(차장 역)
줄거리
은행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은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반복되는 도어락 소리에 잠을 설치고만다.
무서움에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경찰은 조사는 해보겠다며... 이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다음날 출근을 해서 업무를 보는데 김기정이 청약이나 이런 것들을 물어보기위해 손님으로 왔지만 그는 돈이 없는 사람이였고 간단한 돈 이체정도만 해결을 하고 다음에 조건에 맞는 상품이 나오면 도와드리겠다고 말 합니다.
하지만 기정은 경민을 좋아하는 약간의 스토커 기질이 있는 사람이었고 경민에게 밥을 먹자며 말도 안되는 난리를 치던 중 은행 보안을 담당하는 분에게 끌려 나가게 됩니다.
퇴근 후 집 가는 길에서 기정을 만나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경민... 하지만 과장님이 나타나 경민을 도와주고 무사히 집으로 올 수 있게 됩니다.
집에 들어간 이후 불이 나간것을 확인하고 불안해 떨던 그떄 누군가 문을 두들기고 알고보니 경민이 지갑을 놓고 가서 지갑을 주기위해 온 과장님이었고 그는 전구도 갈아주고 그렇게 집을 가게 되는데 그런 과정에서 경민은 자신의 집 주소와 집호수를 알고있는 과장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신고하게 되지만... 경찰들과 돌아간 집에서는 과장이 죽어있었고 경민은 범인으로 경찰서를 가게 됩니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되지만 은행측에서는 비정규직인 경인이 정규직 과장을 살인했다는 이유로 해고 당하게 됩니다. 회사도 짤렸다며 자신의 집에 들어온 범인을 잡아보자며 오효주와 이야기를 하며 범인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결말
둘은 범인 찾기에 노력을하고 카드내역 시간대에 편의점을 이용하는 수상한 남성을 보게 되고 경민과 효주는 그를 뒤쫓게 됩니다. 하지만 둘은 수상한 남성을 놓치게 되고 서로 먼저 발견하게 되면 전화를 주기로 약속합니다.
그러고 골목을 돌아다니던 중 자신의 집에 있는 것과 같은 제품인 도어락을 사용하는 낡은 집을 보게 되고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는데... 현관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렇게 혼자서 집을 관찰하기 위해 들어갔는데 그곳에 갇혀있는 여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려는 차에 범인이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되고 급하게 침대 밑으로 숨게 됩니다. 그곳에서 범인이 여자를 토막내 죽이는 모습을 보게 되고 범인이 한눈을 판 사이에 필사적으로 도망치게 되고 붙잡힐뻔한 순간에 효주를 만나게 되어서 극적으로 살게 됩니다.
이후 경찰과 함께 다시 돌아간 곳에서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용의자였던 기정을 체포해 조사하게 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곳으로 이사가게 되는 경민
이형사는 경민이 걱정되어서 작은 cctv를 주고 경민은 설치를 한 후에 편의점을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이전 오피스텔 관리인이였던 동훈을 만나게 되고 이상함을 느낀 경민은 집으로 돌아가지만 자신의 집에 의문의 야채죽과 cctv를 확인해보니 동훈이 자신의 집을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되고 동훈은 경민을 납치해 폐호텔건물로 데리고 갑니다.
거기서 자신을 죽이려는 동훈을 피해 도망치다가 이형사의 도움으로 시간을 벌지만... 이형사는 동훈의 손에 죽게 되고 경민은 동훈과 한참의 사투 끝에 결국은 동훈을 죽이게 됩니다.
추후 경찰에 체포되지만 살인이 자신을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로 인정되면서 풀려나게 되고 원래 삶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후기
1인 거주자가 늘어나면서 범죄도 늘어나고 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범인을 직접 잡으려는 모습이 너무 억지스러웠다... 그 외에 다른 내용은 현실적이어서 영화를 보고 있으면 자취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위험할 것 같은 위험 불감증에 걸릴것 같다는 느낌이 강한 영화였다.
반대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팁들이 영화상에 자연스레 녹아져있더라면 보다 좋았을 수도 있는데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사는 사람에게 무서움을 주기 위한 영화라고 해야 될까...
현실성 있어서 무서웠던 영화... 자취러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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