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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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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범죄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8분

개봉: 2020.02.19

평점: 8.00

관객수: 62만명

 

감독/출연

감독: 김용훈

주연: 전도연, 정우성(태영 역), 배성우(중만 역), 윤여정(순자 역), 정만식(박사장 역), 진경(영선 역), 신현빈(미란 역), 정가람(진태 역)

 

줄거리

사기를 당한 미란은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집에서도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란은 술집 손님으로 만난 중국 출신의 불법체류자 진태와 불륜에 빠지고 만다. 

진태의 가정사를 듣고 평생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불륜남인 진태의 말 대로 남편 재훈을 교통사고로 위장하고 사망보험금을 탈 공모를 한다. 진태는 남자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미란의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죽이고 말아버린다. 

 

진태는 죄책감에 자수하겠다며 정신이 나가고 미란은 진태를 차로 치어서 죽이게 된다. 미란은 화류계에 사장겸 큰손인 연희에게 의지하게된다. 연희의 계획 아래 진태의 사망 흔적을 없애고 남편 재훈을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녀의 문신인 상어 문신을 허벅지에 똑같이 새긴다. 

 

미란은 남편의 사망보험금 반을 연희에게 나눠주고 해외로 도피하려 하지만 모든건 연희가 만들어낸 함정이었다. 

연희는 미란을 묶어두고 큰돈이 있으면 누구도 믿어서는 안된다며 토막살인 후 유기한다. 

 

강태영은 과거에는 연희와 연인사이였지만 그녀는 도망가 버렸고 연희에게 보증을 서줬다가 거액의 빛을 져서 대부업체 사장에게 쫓기는 상황이다. 평택항의 입국처 행정심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직업을 이용해 밀입국 알선해서 빚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형사에게 정황을 밟혀서 요주의 인물이 되고 만다. 

 

태영의 집에 연희가 돌아오고 연희는 자신이 살해한 미란의 신분을 이용해 일본에서 돈을 마련해 빚을 갚겠으니 밀출국을 도와달라고 한다. 태영은 이를 거절한다. 이 와중에 형사가 들어와 집에서 술판을 벌이게 되고 술이 부족해서 술 을 사러간 사이 형사가 연희의 상어 문신을 발견하고 연희는 형사를 살해하게 된다. 

 

집을 돌아온 태형은 살해된 형사를 보게 되고 다급해진 태영은 프라이팬으로 연희를 떄려 기절시키고 그녀의 돈 가방을 훔쳐 달아난다. 깨어난 연희는 박두만에게 태영의 정보를 말해주고 태영은 중만이 일하는 목욕탕 라커에 돈 가방을 숨기고 담배를 사러갔다가 박두만 일당과 마주쳐서 도망치다가 차에 치여 사망하게된다. 

 

 

결말

딸의 대학교 학비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하던 중만은 돈가방을 챙겨가게 되고 이를 지배인에게 들키게된다.

지배인은 죽은 형사의 신분으로 위장한 박두만과 최연희에게 취조 당하고 중만의 집까지 미행해서 돈 가방을 보고 가져가려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순자가 손에 문신한 형사도 있냐며 말을 하게 되고 

 

박두만은 다리미로 중만과 순자를 치고 도망가려고 하는데 연희가 회칼로 두만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르고 돈 가방을 가지고 도망간다. 연희는 터미널로 출국하려고 돈 가방을 터미널 라커에 숨기지만 끝까지 찾아온 메기가 연희를 죽이게 되고 복귀해서 일하던 영선은 연희가 죽었던 화장실칸에서 라커 열쇠를 발견하고 돈 가방을 가져가게된다.

후기

세상에 좋은 사람은 많지만 이유없는 친절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영화 ... 저는 재밌게봤어요!

 

불금에 맥주 한잔하며 볼만한 영화로 추천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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