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신제한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94분

평점: 7.62

관객수: 95만명

 

감독/출연

감독: 김창주

주연: 조우진, 이재인, 진경

조연: 김지호

특별출연: 지창욱

단역: 김태준(법원 남기자 역), 이택근(저격수 역),정민섭(EOD 팀3 역)

줄거리

조우진은 아이들과 차에 탔습니다. 

차에 탄 딸이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말하지만 조우진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차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그러고 다시 걸려온 전화에 가족사진이 있기에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전화의 내용은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있다는 황당한 내용이었고 이를 믿지 않았지만

혹시 모른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내리지 못하게 하였고 바로 앞에있는 차에서 사람이 내리자 폭파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이 상황에서 경찰은 성규를 범인으로 착각하고 성규는 경찰과의 추격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규에게는 또 다시 발신번호 표시로 전화가 걸어오고 전화를 끊을수도, 차가 폭파할까 걱정되어 내리지도 못하고, 추격하는 경찰에 의해 

멈출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결말

 차안에 폭탄이 터지는것을 막기 위해 의문의 사람에게 줄 돈을 구하러 이리저리 전화를 하는 상황 

차에는 시간이 되면 터지는 폭탄이 하나 더 있었고 돈을 구하러 계속 도망다니게 된다. 

 

범인은 지창욱이었고, 과거 자신에게 위험도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불완전판매'했던 걸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여성의 남편이었고 그로 인해 부인과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 잃게 되었던 것이고, 요구했던 돈은 은행과 싸웠던 사람들의 소송비용이었습니다. 

지창욱이 말한 장소로 가면서 본인의 과오를 깨닫게 되고 딸에게 자신의 잘못을 털어 놓습니다. 

옆자리에 지창욱이 타고 같이 죽으려고 하자 본인이 증인이 되어 소송을 도와주겠다고 말하지만 

설득은 통하지 않고 폭탄을 막기 위해 바다로 돌진하게 됩니다. 

 

바다에 빠지면서 에어백이 터져서 조우진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지창욱은 정신을 못차리고 깨어나지 않습니다. 

뒷자리에 있던 딸은 구출에 성공하고 지창욱은 결국 죽게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조우진은 피해자들의 편에 서게 되고 본인이 증거가 되어서 재판에 도움을 주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