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35분

개봉: 2019.08.07

관객수: 478만명

감독/출연

감독:원신연

주연: 유해진(황해철 역), 류준열(이장하 역), 조우진(마병구 역)

조연: 키타무라 카즈키(야스카와 지로 역), 이케우치 히로유키(쿠사나기 역), 박지환(아라요시 시게루 역), 최유화(임지현 역), 성유빈(개똥이 역), 이재인(춘희 역),다이고 코타로(유키오 역), 원풍연(이진성 역), 양현민(아가리 역), 홍상표(재수 역)

특별출연:최민식(홍범도 역), 박희순(독립군 포로 역)

줄거리

[봉오동 전투는 일제강점기시대에 한국독립운동군이 봉오동이라는 전투에서 승리한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봉오동전투는 어린 형제가 일본군에게 길 안내 대가를 받는것으로 시작됩니다. 

어린 동생은 주머니를 열어 안에있는 떡을 허겁지겁 먹다가 폭탄을 발견하고 폭탄을 몸소 껴안고 폭탄은 폭발하게 되고 

동생은 즉사하고 형인 황해철은 눈가에 상처가 나게됩니다. 성인이 된 황해철은 마적 일을 접고 동료들과 함께 독립군에게 무기를 전하러 이동하다가 일본 육군의 초소를 기습합니다. 초소에 가짜 수류탄을 넣고 튀어나온 군인을 죽이는 방식으로 죽이고 막사에 남아있던 소년병을 납치 후 다시 이동하게 됩니다.

 

 

일본 육군 사령부의 월강 추격 대장 야스카는 이진성이 독립자금을 들고 봉오동으로 향한다는 정보와 함께 독립군 병력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보고를 듣고 전 병력을 동원하게됩니다. 이어 아라요시 중위가 한 산촌의 민가를 습격한 뒤 촌장을 불러 이진성의 위치를 심문하지만 촌장은 현장에서 자살하고 남은 주민들은 살해당하는데 이때 독립군이 이들을 제압 후 춘희를 구하게 됩니다. 

이후 일본군 포로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후안산 징수대 토벌대이며 조선에서 독립자군을 모아온 이진성이 온다는 소식을 알게됩니다.

분대장의 확고한 계획에 봉오동으로 일본군들을 유인해서 조지는 작전에 동참하게 됩니다. 

 

쫓아오는 추격대의 수가 너무 많기에 빨리 움직여야 했으며 가는동안 많은 희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춘희와 유키오는 일본군에게 결국 잡혀 끌려가게 되고 알고보니 이것도 자신을 희생해 일본군들을 봉오동으로 유인하는 임무를 맡은 거였습니다. 

결말

일본군을 봉오동으로 유인하는데 성공하고 대장이었던 홍범도 장군님의 등장과 함께 일본군들을 일망타진하기 시작하면서 동생을 죽인 원수 일본군도 죽이고 추격대 대장도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봉오동 전투는 독립군의 승리로 끝나고 독립군들은 청산리 전투를 향해 나아가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봉오동 전투는 실제로 독립군이 일본군에게 첫 승리를 이룬 전투라고 하네요. 

영화를 보다보면 마음이 몽실몽실해지면서 울컥하는게 국뽕이 차오르는 영화였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되는 영화 봉오동전투!!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