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정보/줄거리/결말/후기

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98분 

개봉: 2020.06.24

관객수: 190만명

 

감독/출연

 

감독: 조일형

주연: 유아인(오준우 역), 박신혜(김유빈 역)

조연: 전배수(마스크 남 역), 이현욱(이상철 역), 오혜원(여자 경찰관 역)

줄거리

 

준우는 혼자 남은 집에서 세상이 갑자기 이상한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티비를 켜도 보이는 미친 사람들과 복도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음

아파트에서 보이는 밖에 풍경은 믿을 수 없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가족들에게 연락도 되지 않고, 자신의 집에 침입하려는 좀비들 

시간이 지날수록 식량은 떨어지고 밖에 본 여자 경찰들은 결국 좀비가 되는 비극적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죽음을 택하려는 순간 앞 아파트에서 생존전략으로 살아가던 유빈(박신혜)가 그 순간에 신호를 보내며 준우에게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서로에게 신호도 보내고 나름 통성명도 하며 지내지만, 위협하는 좀비들 그리고 식량은 떨어지고 맙니다. 

살아있다에 나온 좀비들은 좀비가 되기 전 자신의 직업군에 해당하는 능력을 이용할 수 있기에 더욱 위험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예: 소방관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거나, 경비원은 열쇠문을 열거나)

 

결말

그들은 힘을 합쳐 유빈이 본 빈 집층으로 올라가게 되고 생존자도 만나서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그 사람은 둘에게 호의적으로 굴고 수면제를 먹이면서 좀비가 된 부인에게 먹이로 던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정신력으로 버티고 집을 나서며 옥상으로 올라왔지만, 좀비들도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옥상까지 따라 올라옵니다. 이대로 죽는가 싶을떄 구조대가 와서 도와주고 살게 됩니다.

후기

'살아있다.' 웹툰을 영화로 만든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더라고요.

마지막 결말이 약간 허무하고 어이없었지만 지능적인 좀비와 2020년에 개봉한 영화여서 그런지 몰라도 친숙한 전자제품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후기는 워낙 호불호가 가려서 애매하지만 저는 너무 재밌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좀비물을 좋아하시면 킬링타임용으로 한 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