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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신의 한 수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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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범죄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8분

평점: 8.41

관객수: 356만명

 

감독/출연

감독: 조범구 

주연: 정우성(태석 역), 이범수(살수 역), 안성기(주님 역), 김인권(꽁수 역), 이시영(배꼽 역)

조연: 안길강(허목수 역), 이도경(왕사범 역), 최진혁(선수 역), 정해균(아다리 역), 안서현(량량 역), 김명수(태석형 역), 황춘하(꼽추 꼬봉 역), 이일섭(노사범 역), 김세동(이사범 역), 김주명(중국상 역), 이용녀(여꽁지 역), 유순철(칠순사장 역), 홍성덕(전문꾼 역), 박지훈(행동대장 역), 윤희철(초로노인 역), 김소진(영숙 역), 유재상(태석조카 역)

줄거리

태석은 프로 바둑기사이다. 어느날 우연히 형의 내기바둑에 가담하게 되는데 바둑 상대는 거대한 조폭세력들이었고 태석과 형의 커뮤니케이션 실패로 인해 형은 살해당하고 그로인해 태석은 형의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를 가게된다. 

 

태석이 있던 방에 바둑을 취미로 두는 조폭이 있었는데 조폭 두목은 교도서 내에 보이지않은 실세였고 교도소장에게 정기적으로 수억원대에 금품을 제공하며 자유롭게 활동하는 사람이었다. 어느날 외출을위해 뇌물을 주면서 외출 허가를 요청했으나 교도소장은 내기 바둑에서 자기를 이기면 외출 허가를 해준다는 말을 하게된다. 

조폭두목은 태석이 바둑을 잘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태석은 조폭두목 대신 바둑을 두게되고 교도소장을 이기게 되지만 교도소장에게 개겼다는 죄로 독방에 한달동안 갇히게된다. 

 

독방에서 옆방 의문의 사나이와 벽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대국을 진행하게 된다. 태석은 그를 한번도 이기지못했고 이후 이일을 회상하면서 독방에서 풀려나오면서 그 방의 인물이 누구인지 모기위해 그가 쓰던 독방 배식구 사이로 방 안을 들여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게된다. 빈방일뿐더러 자신과 바둑을 둔 흔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태석은 조폭 두목에게 남은 기간 동안 싸움을 배우며 인간 흉기가 되는데 성공한다. 조폭 두목의 스카우트도 거절하고 신세를 진게 있다며 조폭두목은 태석에게 돈을 빌려주고 후일을 기약하자 한다. 

살수 패거리는 바둑천재 소녀 량량을 중국 인신매매 조직으로부터 사들인다. 

 

풀려난 태석은 죽은 형의 집을 찾아갔는데 조카가 혼자있는 상황이었다. 알고보니 형이 목숨을 잃은 뒤 얼마되지 않아 형수도 목숨을 잃은 것이었고 태석의 부모는 바둑이 아들들의 인생을 모조리 망쳤다고 생각해 손자에게는 바둑에 손도 못대게 하는 상황이었다. 태석은 조카의 손에 돈을 쥐여주고 복수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첫번째 상대는 자신의 눈을 잃게 만든 아다리였고 태석은 승부에서 일부로 지다가 마지막 대결에서 딱밤이라는 새로운 내기 조건을 걸고 아다리를 이기게된다. 교도서에서 인간흉기가 된 태석의 딱밤은 총알 같은 위력이었다. 그렇기에 열받은 아다리는 흉기를 꺼내 태석을 죽이려고 하지만 태석에게 오히려 두들겨 맞고 태석에 의해 두 눈을 잃게된다. 

거대 폭력조직 살수를 이기려면 혼자의 힘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 태석은 조력자를 모집한다. 꽁수, 관철동의 주님, 한쪽 손을 잃은 기술자 허목수까지 섭외해 팀을 꾸리는 작업을 마치게된다. 태석은 배꼽이 운영하는 바에 들락거리기 시작하는데 여자인 배꼽을 미리 포섭하려는 의도였다. 

 

두 번째 타깃은 선수로 살수 패거리가 운영하는 노량진 내기 바둑장에 미끼로 꽁수가 파견된다. 

꽁수는 내기바둑장에서 담배 심부름을 하는 꼽추를 미리 포섭하고 일부러 엄청난 돈을 잃고 난동을 부리며 선수의 이목 끌기게 성공한다. 꽁수를 완벽한 호구로 착각한 선수는 일부로 꼼수에게 내기바둑을 져주어 도박장에 오게 만든다. 그러던 꽁수는 갑자기 바쁘다고 말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육덕 엔터테이먼트의 촬영용 트레일러로 선수를 부른다.

이는 태석이 만든 함정이었고 도박장에는 보는 눈이 많기에 대리 대국이 힘들었기에 하기 쉬운곳으로 부르게 된 것이었다. 

 

그렇게 꽁수는 대리대국을 두며 선수를 계속해서 이기자 화가난 선수는 왕사범에게 수익금 5:5 조건으로 대리 대국을 요청하지만 실제 고수인 주님을 이길 수 없었고 패배 위기에 몰린 왕사범은 선수에게 상대가 속임수를 쓰는 것 같다고 죽여버리라고 한다. 선수가 칼을 등고 꽁치를 죽이려는 순간 태석이 들어오고 태석에게 먼지나게 맞고 정신 잃은 선수를 끌고간 곳은 냉동창고였다. 태석은 냉동창고에서 대국을 제안하고 선수는 태석을 이길리가 없었고 태석은 선수에게 냉동창고 자물쇠를 열 수 있는 힌트가 담긴 바둑 문제를 주고 떠난다. 하지만 선수는 문제를 풀지 못하고 냉동창고 안에서 동사하게된다. 

 

의문의 연락을 받은 살수는 냉동창고에서 얼어 죽은 선수와 캐비넷에 갇혀있는 아다리 시체를 발견하고 분노하게된다. 

 

결말

 

태석은 60억과 왕사범의 혀를 결고 대국 신청을하게 되고 왕사범은 대국에 져서 분노에 찬 살수에 의해 혀가 잘리게된다. 한편 딸을 보러가던 주님과 꽁수는 살수 패거리들에게 붙잡히고 살수는 태석이 선수에게 낸 바둑 문제를 꽁수에게 들이밀며 세 번 안에 풀지못하면 죽여버릴거라 위협하지만 마지막 세 번째에 문제를 푸는데 성공하게 된다. 

 

살수와 주님은 대국을 두게 되는데 살수는 예전에 사들인 바둑천재 량량과 배꼽이 대리 대국을 두는 형태였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유연함에 대응하지 못하고 주님은 패배하고 살수의 칼에 맞아 치명상을 입게된다. 

 

뒤늦게 도착한 태석과 허목수는 주님을 바깥으로 실어 나르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만다. 이에 분노한 태석은 꽁수를 구하러가고 마지막에 살수와 태석은 목숨을 건 대국을 시작한다. 살수는 자신이 지면 배꼽을 죽는다 으름장을 놓지만 태석에게 마음을 빼앗긴 배꼽은 량량과 짜고 살수와 태석의 승부를 무승부로 끝나게 만든다.

살수는 무승부를 받아들이지 않고 배꼽을 끌고와 흉기로 찌르고 일전을 벌이던 중 바둑판에 꽂힌 주님의 칼을 태석이 잡자 상황이 360도 변하게 된다. 태석은 칼로 살수를 무참히 찌르고 숨통을 끊는다. 

 

허목수는 살수 패거리와 싸우다 부상을 입고 모든 복수가 끝난 상황에서 허목수는 다시 목공장으로 돌아가고 태석은 주님의 가족들에게 주님이 남긴 돈이라며 10억을 전달해주고 자신의 조카를 찾아가 생활비가 든 통장, 옷, 핸드폰을 선물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꽁수, 량량, 배꼽과 조우해 부산으로 향하며 영화는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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