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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침입자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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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미스터리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2분
개봉: 2020.06.04
평점: 7.52
관객수: 53만명

감독/출연

감독: 손원평
주연: 송지효(유진 역), 김무열(서진 역)
조연: 예수정(윤희 역), 최상훈(성철 역), 박민하(예나 역), 허준석(주형사 역), 소희정(정임 역), 임선우(수정 역), 최영우(영춘 역), 김승비(희수 역), 이제연(범석 역), 이해운(상구 역), 최원(상문 역), 장성윤(연주 역)

줄거리

주인공 서진은 뺑소니 사고로 아내를 잃고 딸과 둘이 살고 있습니다. 건축가 일을 하며 바빠 딸을 신경 쓰지 못했기에 그런 딸을 돌봐줄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 살게 됩니다.

서진은 아내를 죽인 뺑소니범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찾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시설에서 전화가 오고... 그 전화는 어린 시절 실종됐던 동생 유진을 찾았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유진은 자기를 키워주셨던 양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자신의 유품에서 단서를 찾고 서진을 한눈에 알아봤다고 말합니다.

유전자 검사 99% 일치한다는 결과에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유진은 자신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자신이 지금껏 하지 못했던 딸 노릇을 하겠다며 서진에게 말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간병인을 들이는 유진을 못마땅해했지만 받아들이고, 가정부에게 유진을 잘 살펴보라고 말합니다.

서진의 딸 예나를 학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집을 나서는 유진과 가정부에게 한 남성이 달려들었고, 유진은 잠시 볼일이 있다며 그 남자를 찾아가는데요. 조금 있다 돌아온 유진 목에는 상처가 생겼고, 그 남자는 죽은 채로 실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가정부는 편지만 남긴 채 사라집니다. 서진은 유진에 대한 의심이 생겨났고

유진의 뒷조사를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유진이 일했던 병원에서 유진에게 아는척했던 친구는 돈을 받고 친구 연기를 했던 사람이었고, 연락 왔던 시설조차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최면술로 아내가 사고를 당하던 날을 기억하는데
현장에 유진이 있었습니다... 모든게 이상한 상황

결말

가족들은 서진의 말을 듣지도 않고 유진의 말만 따릅니다. 새로운 가정부는 집을 점점 마음대로 바꾸고... 자신의 딸 예나도 서진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유진은 사이비에서 나온 사람이었고 다음 타깃으로 예나를 선택했기에 서진의 아내도 뺑소니로 죽게 만들고 서진의 집에 침입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종교는 어린아이를 신으로 떠받드는 종교로 그들이 떠받들 신이 필요했기에 예나를 데려가기 위해
서진에게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서진은 예나를 구해내고 서연은 절벽에서 떨어져 죽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다른 분이 작성한 글을 보면 서연이 친동생이 맞다, 아니다로 후기가 많이 갈리던데 제 생각으로는 친동생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약을 통해 모든 것을 진실로 만든다는 복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약으로 인해 동생으로 착각하게 만든 것이 아닐까 싶은 것도 있고 일단 모든 사건이 끝나고 서진이 재의뢰했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도착했지만 그가 검사지를 분쇄기에 넣었기에 생물학적으로 두 사람이 남매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아닐 거라 생각해요!!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김무열 x 송지효 두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기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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