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개요: 공포, 스릴러
국가: 일본
러닝타임: 117분
개봉: 2015.05.21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평점: 5.72
감독/출연
감독: 미이케 다카시
주연: 후쿠시 소우타(타카하타 슌 역), 야마자키 히로나(아키모토 이치카 역), 카마키 류노스케(아마야 타케루 역)
조연: 유우키 미오(타카세 쇼코역), 소메타니 쇼타, 오모리 나오(타쿠미 역), 릴리 프랭키, 마에다 아츠코, 야마자키 츠토무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예고없이 시작된 죽음의 게임,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다.
매일 똑같은 하루에 지루함을 느낀 고등학생 슌.
여느 때와 같이 1교시 수업이 진행되던 그때 수업을 하던 선생님의 머리가 날아가고 갑자기 그 자리에 달마인형이 튀어올라 죽음의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은 바로 다음 라운드로 넘어갑니다. 다음 라운드는 마네기코 흰 복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이 게임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게임이며 힘을 합쳐야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서로 힘을 합쳐서 다음 라운지로 넘어가게 디고 세번쨰 방은 코게시라는 둥근 머리 인형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서로 손을 잡아야 하는 단체 게임 느낌인듯 하면서 개인게임으로도 보여지는 이 게임에서 주인공의 순박력으로 헤쳐 나갑니다. 네번째 게임에서는 흰 곰 시로쿠마가 등장해서 인간의 본성을 악용한 거짓말 하는 사람 찾기 놀이를 합니다.
다섯번째 게임은 마트로 시카 러시아 인형이 나와서 숨바꼭질을 하며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고, 그 안에서 희생을 강요하는 스테이지입니다.
결말
생사의 갈림길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은 아이들은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언제나 비슷해서 지루했던 일상이야 말로 소중한 것임을 깨닫고 감동으로 영화를 끝나는 그 순간
모든 것 중에 으뜸은 운이라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주관했던 사람은 주인공이 빌었던 신이었다.
후기
현재 오징어게임과 비슷하다며 신이 말하는 대로와 오징어게임을 비교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특히 표절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서바이벌 게임류 영화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오징어 게임과 신이 말하는대로의 공통점은 목숨을 건 게임과 게임 속에서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닌 서로 도와야 된다는 이타적인 뜻이 게임속에 숨어져있다는 점 같다.
그 외에는 오징어 게임은 상금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가한 사람들이며, 신이 말하는 대로는 갑작스레 살기위해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 것이니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본다.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스토리는 재밌지만 연출의 문제였을까...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교훈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결말도 너무 뜬금 없어서 재밌게 보다가 마지막에 뜬금포 신이 나오는 것을 보고 살짝 당황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었던 영화
최근에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1위를 찍으면서 비슷한 장르 영화들이 다시 뜨고 있던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기를 바래요:)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전우치 정보/줄거리/결말/후기 (0) | 2021.10.07 |
---|---|
영화 부산행 정보/줄거리/결말/후기 (2) | 2021.10.06 |
영화 괴물의 아이 정보/줄거리/결말/후기 (0) | 2021.10.01 |
영화 써니 정보/줄거리/결말/후기 (0) | 2021.09.30 |
영화 꾼 정보/줄거리/결말/후기 (0) | 2021.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