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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꾼 정보/줄거리/결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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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범죄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7분 

평점: 8.32

관객수: 401만명

 

 

감독/출연

 

감독: 장창원

주연: 현빈(황지성 역), 유지태(박희수 검사 역), 배성우(고석동 역), 박성웅(곽승건 역), 나나(춘자 역), 안세하(김과장 역)

줄거리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꾼들이 뭉쳤다.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사기로 돈을 잃게 된다. 장두칠의 사기로 자살을 선택한 사람도 있고,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동차 위로 추락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초반에 사기꾼 삼인방 고석동(배성우), 김과장(안세하), 춘자(나나)는 보석방에 들어가 목걸이를 훔친 뒤 박희수(유지태) 검사를 만나러 간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채 장두칠을 잡기 위해 같이 뭉치게 된다. 

황지성은 장두칠을 잡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죽이려고 하는 인물이고, 박희수 검사는 장두칠 보다는 다른 쪽에 관심이 더 있어 보이는 인물로서 비슷하고도 다른 마음으로 장두칠을 잡기위해 작전을 펼치게 된다. 

장두칠을 유인하기 위해 이상석(최덕문)을 이용하게 되고, 갑작스레 10억이 필요한 이상덕은 장두칠에게 연락을 취하고 이로써 장두칠은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강석의 연락에 장두칠은 자신이 신임하는 사람을 보내고 되고 그 사람은 바로 곽승건(박성웅)

곽승건은 무척이나 깐깐한 사람이기에 춘자를 이용해 미인계로 유혹을 하게 된다. 곽승건의 지갑을 훔쳐 김과장에게 건넨 춘자, 이 사실을 모르는 곽승건은 춘자가 자신의 지갑을 가지고 있는 줄 알고 춘자의 가방을 뒤지게 된다. 하지만 조금 뒤에 커피숍 종원업이 지갑을 들고 나오게 되고 미안한 마음에 곽승건은 춘자에게 술을 산다. 

춘자의 유혹에 넘어간 곽승건은 꾼들이 원하는 대로 계약을 진행해 준다. 

결말

 

황지성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은 박희수 검사였고, 처음부터 이 판은 박희수를 위해 짠 판으로 애초부터 장두칠은 죽었지만 황지성이 장두칠인척 연기를 하면서 살아있다고 믿게 했다. 

 

고동석, 곽승건, 김과장 모두 장두칠의 피해자였고 고동석과 김과장은 박희수를 속이기 위해 박희수에게 신뢰를 쌓기 위해 밑에서 일을 하며 신임을 쌓아왔다. 

 

마지막에는 박희수는 물론 박희수와 연관되어있던 비리 정치가들과 장두칠에게 뇌물을 받았던 정치인들까지 싹 다 엮는데 성공하고 이를 모바일로 실시간 중개하게 된다. 이 사실을 몰랐던 박희서는 본인의 입으로 죄를 말하게 되고 체포가 된다. 그렇게 영화는 끝이난다. 

후기

 

사기꾼을 잡기 위해 꾼들이 뭉쳤다.

일단 유명한 분들도 많이 나오고 영화 당시 평점도 나쁘지 않았다.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은근 반전의 반전이 있기에 보는 내내 흥미롭게 볼 수 있으며 마지막 결말 조차 한국인이 좋아하는 사이다스러운 결말이니 사기관련 범죄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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