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개요: 범죄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5분
개봉: 2018.11.22
평점: 8.66
관객수: 159만명
감독/출연
감독: 김민호
주연: 마동석(강동철 역), 송지효(지수 역)
조연: 김성오(기태 역), 김민재(곰사장 역), 박지환(춘식 역), 이성우 (두식 역), 배누리(소연 역), 박지훈(작두 역), 박광재(거구 역), 임형준(최중연 역), 정해균(조합장 역), 김원해(선주 역), 정인기(박사장 역)
줄거리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킹크랩 사업은 대박인 로또 사업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선주(김원해)에게 동철은 1억을 투자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탐탁지 않게 보는 동철의 부인(송지효)
동철은 사업을 한다고 투자했다가 망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었고 그렇기에 부인 지수에게 슬쩍 말을 해보아도 씨알도 안먹힌다.
그 시각 기태(김성오)는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보이는 남자를 폭행하고 있었다. 남자의 보험금이라도 받아서 챙겨야겠다며 일부러 다치게 만들고 있던 상황
때마침 남자의 딸 소연(배누리)가 들어왔고 기태는 남자 대신 남자의 딸 소연을 데리고 간다.
소연을 기절 시킨 후 차로 이동하던 중에 동철과 지수가 타고 있던 차를 뒤에서 박게 된다.
운전을 했던 두식(이성우)는 차 창문을 조금 내린 후 현금 다발을 던졌고 이를 본 지수가 화를 내며 따지자 기태가 차에서 내려 두식을 폭행 한 뒤 사과를 한다. 하지만 기태는 지수를 납치한다.
지수를 납치한 기태는 동철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하고, 동철은 약속 장소로 갔지만 만나기로 한 기태는 없었고 거액이 들어있는 돈 가방 밖에 없었다.
기태는 지금까지 돈을 받은 사람 중에 거절한 사람은 없었다며 그냥 받으라고 한다. 하지만 동철은 그 돈을 가지고 경찰서에 신고하게 되고 경찰서에서 꽤 많은 여자들이 실종되었다는 실종 전단지를 보고 직접 지수를 찾아 나서게 된다.
결말
이 영화의 장르는 마동석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마동석의 주먹과 주변의 도움으로 두식을 찾아내게 된다.
경동맥을 눌러 잠시 기절했던 두식이 깨어나자 두식은 한류 열풍 때문에 한국 여자들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져서 여자들을 납치한다며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돈으로만 보는 기태지만 이상하게도 돈을 받으면 자신의 부인이나 딸을 찾는 남자들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말해준다. 동철은 경찰서로 가 기태에게 받은 지수의 몸 값을 챙겨 나오고 돈과 지수를 거래를 하기 위해 기태에게 전화를 걸고 만날 장소를 정하지만 기태는 지수를 돌려줄 마음은 없고 동철이 오면 지수와 동철 둘 다 죽이라며 지시한다.
한편 폐병원에서 탈출에 성공한 지수는 택시를 타고 경찰서를 향하지만 중간에 기태에게 붙잡힌다.
동철은 폐병원에서 지수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밖을 나가려는 데 마침 들어오는 차를 마주보게 되고 차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알아본 동철과 기태
자동차 추격신 끝에 동철의 차가 언덕 밑으로 굴러 떨어지게 되고, 정신을 차린 기태는 자동차에 있던 도끼를 들고 동철에게 다가가지만 동철에게 붙잡혀서 두들겨 맞고 마지막에 칼을 꺼내들고 자살하겠다며 협박을 하지만 계속해서 동철이 때리자 기절하기 직전에 그만하라고 말하며 영화는 끝을 달리게 된다.
얼마 후 사기처럼 보였던 킹크랩 사업은 정말 대박을 쳤고 동철은 외제차를 끌게 되고 동철과 지수는 맛있게 킹크랩을 먹으면서 영화 성난 황소는 끝이난다.
후기
마동석의 끝내주는 맨손 주먹 액션
아무생각 없이 시원한 한방이 필요할때 보기 좋은 영화이다.
킬링타임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성난황소' 리뷰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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