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색자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0분

개봉: 2021.09.29

평점: 7.79

관객수:2.6만명

 

감독/출연

감독: 김민섭

주연: 송창의(강성구 대위역), 송영규(백영철 중령 역), 이현균(김택진 군의관 역), 장해송(조성훈 중위 역), 도은비(임소연 중위 역), 김철윤(배영국 중사 역), 김지웅(유상태 병장 역), 김영재(장성호 상병 역)

줄거리

영화는 최전방인 DMZ에 교육장교 임소연 중위가 새로 파견되며 시작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소연 중위가 죽은 채 발견되고, 임소연 중위가 자살 가능성이 있기에 상부는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맡게 된 강성구 대위는 예전에 군대에서 비리를 조사하다가 상관에게 미운 털이 박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만년 대위가 되어 한달 뒤면 군대를 떠나기로 한 사람입니다.

사건을 조사하던 강성구 대위는 임소연 중위가 자살을 한 게 아니라는 정황들을 발견하면서 사건에 의문을 가지게 되죠, 그리고 무언가 깊게 얽혀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임소연 중위가 죽던 날 목격자가 있었는데요. 김준수 일병이 관사를 지나가다 백영철 중령과 임소연 중위가 함께 있는데 무언가 실랑이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죠. 그리고 돌아가던 중 대대장과 마주치게 되고 급하게 소대로 복귀합니다.

다음날부터 김준수 일병은 백영철 중령이 임소연 중위를 성폭행했다며 소문을 퍼뜨리고 다닙니다. 그리고 동시에 타부대에서 탈영병이 생겨 당장 출동해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부대원들은 탈영병을 수색하러가고 ... 하지만 이상하게 소대장이 김준수 일병을 데리고 지뢰밭 가서 김준수 일병은 지뢰를 밟았고, 그 와중에 부대원들은 탈영병으로 보이는 한 병사를 발견합니다. 

 

중사가 길일병을 구하러 갔지만 둘 다 지뢰로 인해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와중에 의심스러운 병사는 부대원들에게 총을 겨눕니다. 그리고 부대원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상황이 생깁니다.

결말

소대장이 김일병을 지뢰밭으로 데려간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과거로 돌아가야 됩니다. 

1년전 민영식 이병은 대원들의 장난으로 탄장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소대장에게 총으로 맞게 됩니다. 소대장은 구타를 하다가 민영식 이병을 쏴버렸고, 이 사건을 자살로 덮어버리려는 부대원과 소대장, 하지만 민영식 이병의 동기였던 장성호 이병은 이 사건을 덮어버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최전방으로 지원해서 오게된 임소연 중위는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민영식 이병의 연인이었고, 의심 가득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오게 되었던 것이고 사건을 파헤치던 과정에서 백영철 중령과 대대장과 실랑이가 있었고, 그로 인해 임소연 중위도 총에 맞고 자살로 위장이 된 것이었습니다. 장성호 상병에게 총을 맞아 대원들이 다 죽은 줄 알았지만, 유상태 병장만이 의식을 찾고 군대에서는 이 사건마저도 덮으려고 합니다. 

 

강성구 대위가 유상태 병장에게 증거를 받고 사건을 제대로 파헤치겠다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