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1분

개봉: 2018.01.31

평점: 6.18

관객수: 99만명

 

감독/출연

감독: 연상호

주연: 류승룡(신석헌 역), 심은경(신루미 역)

조연: 박정민(김정현 역), 김민재(민사장 역), 정유미(홍상무 역), 유승목(김씨 역), 이정은(김씨부인 역),

김영선(루미 엄마 역), 예수정(정씨누님 역), 태항호(민사장부하 역)

줄거리

신루미는 방송에서도 맛집으로 소개 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태산건설에서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 루미네 동네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신루미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동네 사람들은 재개발에 반대하지만 태산건설은 용역을 써서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동네의 가게를 강제로 부수고... 루미네 가게도 다른 가게들처럼 용역의 행패로 무너지고 말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루미의 엄마는 인부들로 인해 넘어지게 되고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병원에 이송되지만 뇌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루미 엄마가 뇌출혈로 죽어가던 시각 하늘에서 정체 모를 운석이 떨어지고 이 운석에 에너지가 약수터 약수로 스며드는데 그 물을 마신 은행 경비원 신석헌은 이유모를 복통에 시달리던 중 초능력이 생기게 된다. 

신석헌은 어릴 떄 빚 때문에 헤어졌던 딸 루미의 전화를 받고 루미엄마의 빈소를 찾아가게 됩니다. 

거기서 용역관련된 얘기를 듣고 용역과 싸움은 그만하고 자신에게 다 맡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루미는 거절하고 석현은 염력을 마술로 속여 나이트에 취직한 다음에 루미를 찾게 되지만 루미에게 또 거절당하고 나오던 길에 용역들이 몰려와 루미와 상가입주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고 염력을 사용하게 되고 cctv에 염력 사용모습이 찍히지 않아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결말

여차저차해서 홍상무가 손을 썼는지 형사들이 석현을 잡아가게 되고 용역업체는 상가로 돌입하고 루미와 상가입주민들은 화염병을 던져가며 저항을 합니다. 하지만 용역들에게 밀리는 상황...그러던 중 진압현장에서 화염병이 폭발하면서 폭발관련 사건이 뉴스에 나오게 되고 석현은 유치장을 부수고 나옵니다. 

 

그리고 염력을 사용해서 루미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옥상에서 떨어질 뻔한 사람도 구해주고 사고로 추락할 뻔한 루미도 구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지상으로 내려와 용역업체 사장을 염력으로 혼내주고 경찰들에게 손을 내밀고 수갑이 채워져 순순히 끌려갑니다. 

 

그렇게 감옥에서 4년의 시간이 지나고 정혁은 석현을 데리러 옵니다. 정현과 루미는 결혼할 예정이었고 태산건설이 승리해서 상가를 다 밀어버렸지만 여러문제로 인해 개발중단되어서 공터로 남게 되었다고 말해주고 루미는 새로운 곳에 푸드트럭을 만들었고 석현은 염력을 이용해 맥주가 둥둥 떠서 손님들에게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후기

 

부모님이 보시길래 따라 보았던 영화...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어떤 것인지는 알겠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것이 짬뽕 되어있던 영화이다. 

히어로물도 아니고... 부녀간의 화해와 사회적 부조리와 약자를 지키는 영웅 히어로물?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장면들도 많고 추천하기는 애매한 영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