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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의형제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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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6분

평점: 8.87

관객수: 541만명

감독/출연

감독: 장훈

주연: 송강호(이한규 역), 강동원(송지원 역) 

줄거리

남파 공작원 송지원은 지령을 받고 킬러 그림자와 함께 서울에 살고 있는 김정일의 육촌을 살해하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대국 공정원 요원 이한규는 이 계획을 미리 접하고 상부에 보고도 없이 독단적으로 작전을 펼치지만, 결과는 김정일의 육촌과 장모와 아내는 살해당하고 아파트 내 총격전으로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간첩도 놓쳤기에 국정원에서 해고되게 됩니다. 

 

지원 또한 그림자의 명령을 어겨 배신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북한에게 버려지게 됩니다.

6년후 한규는 흥신소로 밥벌이를 하던 중 베트남 범죄조직을 쫓아 공사판에서 패사움을 벌이던 중 위기의 상황에 누군가에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한규를 도와준 사람은 박기준이라는 가명으로 공사장 인부로 일하고 있던 송지원이었고 둘은 서로를 알아보게됩니다. 

 

한규는 그를 붙잡고 흥신소 동업을 제안하지만 그는 처음에 이를 거절했다가 숙식을 제공해준다는 조건으로 한규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겉보기에는 둘은 일을 같이하며 잘 지내는 것 처럼 보이지만 서로를 감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감시하며 정보를 캐내 상부에 보고하면 버림 당한 자신들의 처지가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서로의 상황을 듣고 유대감을 쌓게 됩니다. 한규는 이혼 후 아내가 외국인과 재혼해 딸을 데리고 이민가버린 상황이었고, 지원은 북에서 버림받고 그곳에 아내와 딸이 남아있어 자수조차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말

한규는 추석 차례를 지내다 진실을 말하고 지원은 칼을 휘두르며 위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소란도 잠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고 오래 전 사라졌던 그림자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당의 지시가 아닌 그림자의 단독 행동으로 배신자 처단이라는 것을 알게된 지원은 옥상에서 그림자를 안고 뛰어내리고, 한규의 도움으로 지원은 살아남게 된다.

간첩을 잡는데 큰 기여한 한규는 표창을 받고 한통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편지 내용은 영국행 비행기 티켓과 함께 딸을 보러 오라는 지원의 편지였다. 한규와 지원은 서로를 보며 웃고 비행기는 영국으로 출발하면서 영화는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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