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6분

개봉: 2017.02.09

평점: 8.56

관객수: 251만명

 

감독/출연

감독: 배종

주연: 지창욱(권유 역), 심은경(여울 역), 안재홍(데몰리션 역)

조연: 오정세(민천상 역), 김상호(마덕수 역), 김민교(용도사 역), 김기천(여백의 미 역), 이하늬(사무장 역), 김호정(권유 엄마 역), 이순원(갈치 역), 김슬기(은폐 역), 심원철(엄폐 역), 서이안(소현정 역), 최귀화(간수장 역), 권태원(추상덕회장 역), 배민정(추예리 역), 김지훈(털보 게임 캐릭터 역), 노남석(데몰리션 게임 캐릭터 역), 윤성민(용도사 게임 캐릭터 역), 이석(여백의 미 게임 캐릭터), 유승옥(은폐 게임 캐릭터 역), 류인석(엄폐 게임 캐릭터 역), 전역산(노준영 역), 안연선(하지수 역)

 

줄거리

게임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인 권유 하지만 현실은 태권도 선수를 그만둔 백수이다. 

어느 날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심부름을 하게 되고 그렇게 살인사건에 휘말려 범인으로 지목되게 된다. 

 

모든 증거가 권유를 범인임을 가리키고 그렇게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게 되는 상황에서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 주지 않고 여고생 강간 폭행 시체유기라는 흉악 살인범으로 교도소 내에서도 괴롭힘을 받는 밑바닥 인생을 살게 된다. 교도소 내에서의 무차별적인 폭력과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권유는 스스로 탈출에 성공하여 증거를 조작한 진짜 범인을 홀로 찾아 나서지만 전국에 탈주범 수배령이 떨어진 상태라 권유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권유의 게임속 팀원들이 권유를 도와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한다. 

 

 

결말

범인의 정체는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국선 변호사였으며 그는 고위급 간부들의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증거 조작한 후 권유에게 모든 누명을 씌운 것임을 영화 중반부 부터 자연스레 나오게 됩니다. 자신을 국선 변호사라 소개한 사람은 뒤에서 사건을 조작해주는 사이코패스 해커였습니다. 

 

권유는 민천상과 사건을 조작해온 일당들을 자신의 게임속 팀원들과 함께 한명씩 추격 응징하기 시작하고 민천상이 조작하려던 사건의 진실을 폭로해 버리면서 영화는 사이다스럽게 끝나게 됩니다. 

후기

제가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속 팀원들과 힘을 합쳐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것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해 안가는 부분은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배우님들의 연기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흠 잡을게 없었던 영화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보았던 영화 조작된 도시! 불금에 맥주한잔하며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