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정보/줄거리/결말

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2분

개봉: 2019.12.18

평점: 8.66

관객수: 331만명

 

감독/출연

감독: 최정열

주연: 마동석(거석이형 역), 박정민(고택일 역), 정해인(우상필 역), 염정아(윤정혜 역), 최성은(소경주 역)

조연: 김종수(공사장 역), 윤경호(김동화 역), 김경덕(배구만 역)

줄거리

맨날 사고만 치는 주인공 박정민은 학교도 자퇴한 채, 엄마가 검정고시 학원 등록하라고 준 돈으로 시동도 안걸리는 고물 오토바이를 사서 사고만 치고 다닌다. 

 

하지만 배구선수 출신 어머니에게 들켜 싸대기를 맞고 기절하게 되고... 집에서 가출 한채 무작정 지방으로 내려온 박정민은 본인보다 어린 여자에게 맞고 쓰러지는 신세가 된다. 

우연히 밥 먹기위해 들어간 중국집에서 배달원으로 취직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동석(거석이 형)을 만나게 된다. 

 

어느날 배달하기 어려운 공원으로 짜장면 배달하러 가는 박정민은 자신을 때렸던 여자를 다시 만나게 되고 또 맞고 기절하게 된다. 하루는 불량한 남자들에게 당하고 있는 빨간머리 자신을 때렸던 여자를 만나게 되고 의도치 않게 구해주게 된다. 그걸 계기로 빨간 머리도 중국집에 서빙 직원으로 취업하게 된다.  

결말

주인공은 한달치 월급을 가지고 고향에 찾아가는데 절친은 일수 일을 하고 있고 엄마는 자신의 이름을 딴 토스트집을 창업한 상태이다. 그러나 박정민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시 중국집으로 복귀하게 된다. 

 

어느날 중국집에 빨간머리 주인공을 괴롭힌 불량배들이 행패를 부리다 사장님의 죽은 딸의 유골을 흩어지게 만들고 마동석이 나타나서 불량배들을 다 처리하게 된다. 주인공의 절친도 일수 일 중 다치게 되어 일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는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인공의 엄마가 주인공의 친구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되고 

 

수금관련에 문제가 생겨 가게를 철거해야되는 문제가 생기고.... 이 문제를 엄마의 플라잉 배구 싸대기로 해결하고 

주인공은 집에 돌아와 엄와 함께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행복하며 시시하게 결말을 맞게된다. 

후기

잔잔하게 보기 좋은 영화

킬링타임 영화로 맥주 한잔하며 주말에 가볍게 보기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