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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친절한 금자씨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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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스릴러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2분

평점: 7.53

관객수: 312만명

감독/배우

감독: 박찬욱

주연: 이영애(금자 역), 최민식(백 선생 역),

조연: 권예영(제니 역), 김시후(근신 역), 남일우(최 반장 역), 김병옥(전도사 역), 오달수(장씨 역), 이승신(박이정 역), 김부선(우소영 역), 라미란(오수희 역)

줄거리

이영애는 20살에 어린 아이를 유괴하고 살인했다는 죄로 13년 수감되게 됩니다. 

그녀는 예쁜 외모는 물론이고 착한 성격으로 동료들에게 친절한 금자씨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출소 후 그녀에게는 꼭 해야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금자에게 유괴 및 살인 혐의를 씌운 백 선생에게 복수하는 일이었습니다. 

백선생은 금자가 원치않던 임신으로 미혼모가 되었을때 도움을 받았던 교생선생이었지만 사실을 아이들을 유괴하여 

몸값을 받아내는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금자의 딸을 인질 삼아 그녀에게 죄를 덮어씌웠고 복역을 마친 금자가 복수를 계획합니다. 

복수에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그중 대부분은 교도소에서 금자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입니다. 

교도소에서 제과제빵을 가르쳐줬던 제빵사의 빵집에서 일을 시작하는 금자는 아르바이트생 근식을 만나게 되고 

금자의 사정을 알기 시작하면서 근식도 그녀를 돕게됩니다. 

 

금자의 딸은 해외로 입양되어 제니로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자는 제니의 소식을 알게되고 제빵소에서 가불까지 받아 제니를 찾아 호주로 떠나고 제니의 양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금세 친해지게 됩니다. 제니는 금자를 따라 한국에 가고 싶어하지만 양부모가 이를 허락하지 않자 자신의 목에 칼을 대며 협박을 하고 결국은 한국에 가는걸 허락받게 됩니다.

 

악랄한 짓을 하고도 평범하게 살고 있는 백선생은 아내를 수시로 성폭행하는 야만적인 행위를 일삼았고 

그 아내도 금자가 심어놓은 교도소 동료였고 금자의 계획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한 상태였습니다. 

 

백선생은 금자의 계획을 눈치채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사회복지사와 짜고 금자의 모든 생활을 사진찍어 통보받고 있던 상황에서 청부업자를 고용하여 금자와 제니를 죽이려고 했지만 금자는 권총으로 그들을 모두 죽이게 됩니다. 

백선생은 아내를 폭행한 후 저녁을 먹게 되고 저녁 반찬에 수면제가 들어있는 것을 생각지 못한 채 기절하게됩니다. 

그렇게 백선생 생포에 성공하게 됩니다.

 

 

결말

금자는 백선생의 휴대폰 고리에서 희생된 아이들의 액세서리들을 발견하게되고 더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금자는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와 백 선생에게 유괴당한 아이들의 가족들을 한 폐교로 불러 모으고 가족들에게 백 선생이 아이들을 유괴하고 죽이기 전 찍어놓은 비디오 녹화본을 보여주고 백선생의 만행을 보여줍니다. 

 

이에 가족들은 충격을 받고 금자는 백선생에게 복수 할 기회를 유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순서대로 백선생을 고문하고 죽인다음에 금자와 함께 뒤처리까지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금자는 죽은 백선생을 향해 총을 쏘고 자신의 복수를 끝냅니다. 

 

 

모든 복수를 끝낸 금자는 직접 만든 두부케이크를 들고 

자신의 딸 제니에게로 갑니다. 양부모와 함께 자던 제니는 맨발로 뛰어나와 금자를 안아주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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