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영화 크게 될 놈 정보/줄거리/결말

728x90
반응형

기본정보

개요: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8분

개봉: 2019.04.18

관객수: 10만명

감독/출연

감독: 강지은

주연: 김혜숙(순옥 역), 손호준(기강 역)

조연: 강기둥(진식 역), 남보라(기순 역), 이원종(망치 역), 박원상(진영 역), 홍정인(만복 역), 김영민(강교도관 역), 한승현(송교도관 역), 백봉기(촉새 역), 동방우(이장 역), 김완근(김변호사 역)

줄거리

섬마을에 살고있는 순옥은 아들 기강과 딸 기순 이렇게 셋이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일찍 보냈지만 자식복도 없기에 아들인 기강은 나쁜짓만 하고 딸인 기순은 항상 속을 썩입니다. 

그러다 기강은 친구들과 이웃의 농작물을 훔치게되고 모든죄를 독박하고 감옥에 갈 처지에 놓이게 되지만 

기강이 감옥에 가는 걸 막기 위해 순옥은 남편이 남기고 간 작은 밭까지 처분하며 합의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감옥을 가지 않게된 철 없는 기옥은 자신의 엄마 순옥의 통장을 가지고 친구 진식과 야반도주하게 됩니다. 

성공해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섬을 떠났지만 가면 갈수록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하는 기강과 진식

급기야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이게 되고 사형선고를 받아 감옥에 가게 됩니다. 

기강이 사형수가 된 소식을 듣고 순옥은 기강을 찾아 면회를 가지만

간수에게 폭행을 당해 독방에 있었기에 기강은 순옥을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까막눈이었던 순옥은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 탄원서가 있으면 기강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왔던 순옥은 아들을 위해 글을 배우고 동네 사람들에게 탄원서를 받기 위해 돌아다니지만

동네에 살인자가 두명이나 나왔다며 사람들은 이를 거절합니다. 

 

기강은 교도소 내에서 교회도 다니고 진영에게 성경을 받기도 합니다. 

그렇게 기강은 교도소내에서 마음을 다시 먹고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결말

간수가 새롭게 바뀌면서 한자 시험에서 3등안에 들면 특별 면회를 시켜주겠다는 소식을 들은 기강은 

열심히 한자 공부를 해서 특별 면회 시간을 갖게됩니다. 

 

기강은 기쁜마음으로 순옥에게 편지를 써 소식을 전하고 엄니가 만들어준 팥죽이 먹고 싶다고 해요. 

그렇게 순옥은 기쁜 마음으로 아들을위해 팥죽을 만들고 곱게 단장해서 기강을 만나러 가지만 순옥에게 문제가 생겨

둘은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기강을 만나러 오는 기차 안에서 잠이 들 듯 순옥은 죽음을 맞이했고 기강은 순옥의 탄원서 덕분에 사형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게 됩니다. 

기강은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지난날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죄수들에게 강연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김기상님의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있고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을거지만

무조건적인 어머니의 사랑과 믿음을 느끼기에는 좋았던 영화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