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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황산벌 정보/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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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4분

평점: 7.59

관객수:5,666명

 

감독/출연

감독: 이준익

주연: 박종훈(계백 역), 정진영(김유신 역), 이문식(거시기 역)

조연: 김병서(백제-팔매 역), 윤이준(신라-천존 역), 이호성(신라-김춘추역), 안내상(신라- 김법민 역), 류승수(신라- 김인문 역), 신정근(신라 - 김흠순 역), 전기광(신라 - 김품일 역), 정성화(신라- 문디 역), 전대병(신라 - 강냉이 역), 김육룡(당- 고종 역), 김만수(당- 유백영 역), 이지흥(당- 풍사귀 역)

 

줄거리

5만 신라군 총사령관인 김유신은 신라 왕자인 김인문에 의해 말도 안되는 기간내에 황산벌을 지나 당군의 군량미를 공급해야 하는 일명 '살배달' 상황에 놓이게 된다. 덕물도 앞바다까지 조공을 운반하기 위해 백제군을 뚫어야 하는데... 백제군에는 김유신의 영원한 숙제 '계백'이 버티고 있었다. 

 

당나라 배들이 서해 덕물도 앞바다에 닻을 내리자 백제 '의자왕'과 중신들은 긴장하기 시작한다. 

고구려를 치러 가는것일거라 생각하던 그들은 신라군이 남하하여 탄현으로 오고있다는 전갈에 불안감을 감추지못한다. 그러나 의자왕에게 적개심을 품은 중신들은 자신들의 군사를 내어주지 않고 자신의 충신인 계백장군을 부르게된다. 

사투리는 단순한 코믹 요소인가?

영화내에서 나오는 사투리를 단순 코미디 요소로 보면 안됩니다. 

영화상에서 백제인들이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백제는 충청도 쪽이 중심이었고 신라는 지금으로 치면 경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표준어는 여러세대를 걸쳐 탄생한 어투로 

영화 황산벌에서 나오는 사투리를 보고 웃기기도 하고 해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말

응원전, 욕싸움, 두 장수의 싸움, 인간장기 게임을 넘나드는 5천 백제군과 5만 신라군의 전투는 4전4패로 백제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당나라와 약속한 7월10일이 다가오게 됩니다. 

 

하지만 김유신과 계백 간의 '인간 장기'에서 계백이 '거시기'의 진실을 스스로 밝히며 김유신은 관창을 비롯한 화랑의 카미카제를 연상시키는 자폭 돌격과 진흙을 통해 백제군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갑옷을 벗게 만들고 총공격을 감행하여 백제군을 전멸시킵니다. 

결국 계백은 화살을 여러차레 맞고 김흠순에게 참수 당하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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